〈우리는 우리가 살아온 이력을 상세히 알고 있는 이들에게 애착을 느낄 수밖에 없어. 이들이 우리 이야기를 남들에게 들려줘 우리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야.〉

행성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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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버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똑똑하게 채우기였다. 어설픈 100개를 사 모으기보다 꼭 필요한 것 하나를 채우는 것, 이왕이면 내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것들로 잘 채우는 것. 그렇게 잘 채운 덕분에 버릴 것이 없어지고, 버리지 않게 된 덕분에 지갑도 든든해진다. -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이혜림 > 중에서

텅 빈 방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비울까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까를 물어야 했고, 어떻게 비울까가 아니라 어떻게 남길까를 고민했어야 한다. 그런 고민 없이 비워낸 방에는 나의 삶이 없었다. 물건만 비운 게 아니라 나를 함께 비웠던 것이다. 모든 것을 가차 없이 비워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황무지 같은 삶이 행복할 리 없었다. -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이혜림 > 중에서

한번 소유한 물건은 마치 죽을 때 가져갈 것처럼 애지중지 소중하게 쓰다가도 만약 이 물건의 쓰임이 다한다면 미련 없이 기꺼이 비우겠다는 마음으로 산다. 소유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있을 때 충분히 누리겠다는 가벼운 마음은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한다. -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이혜림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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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책을 읽으면서 철저하게 자기 시간을 확보한다. 그들은 대개 삶의 유희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 달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가 기본이다. 자기 관리의 기본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를 줄여 스스로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요즘 사람들에게는 지나친 SNS의 사용을 삼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 SNS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맺고 끊는 게 어렵다는 점이다. SNS가 자신의 사업이나 개인적인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면 괜찮겠지만, 유희적인 요소가 크다면 분명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SNS의 접속을 줄이고 그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계발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게 더 좋다. - < 웰씽킹, 켈리 최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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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서류 작성을 하고 있는데, 휴대전화의 문자 수신음이 울리면 확인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정말로 중요한 내용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으니 그 김에 혹시나 새로운 ‘좋아요’가 몇 개 더 달리지는 않았을까 싶어서 페이스북을 훑는다. 그러다가 당신이 사는 지역에서 강도 사건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누군가가 공유한 것을 발견한다. 기사를 클릭하여 두어 줄 읽었을 때 스니커즈를 세일한다는 광고 링크를 보게 된다. 그러나 광고를 흘긋 보기 무섭게 절친 중 한 명이 인스타그램에 새 피드를 올렸다는 푸시 알림이 뜬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당신이 작성해야 하는 문서는 한참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 < 인스타 브레인, 안데르스한센 지음, 김아영 옮김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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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싸움에서는 천장을 높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바닥이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 < 나무, 베르나르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중에서

독립된 개인들을 관리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한 인간을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지켜보면서 필요한 경우에 적절하게 개입을 하면 된다. 인간들이란, 특히 지구의 인간들이란 꽤나 안쓰러운 존재들이다. 그들의 욕망은 끝이 없다. 그들은 항상 근심 걱정에 사로잡혀 있으며 아무것이나 믿고 의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소원을 들어 달라고 애원하기가 일쑤다. 우리는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그들을 돕는다. 로또에 당첨되게 해주기도 하고 위대한 사랑을 만나게 하기도 한다. 때로는 우리 기분에 따라서 자동차 사고나 심장마비를 일으키기도 하고 건물 벽에 금이 가게 하기도 한다. 그건 참 재미있는 일이다. 나는 수많은 인간을 맡아서 돌보았다. 작은 사람, 큰 사람, 뚱뚱이, 말라깽이, 부자, 가난한 사람 등 별의별 인간이 다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내 도움으로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우리의 존재를 눈치 챈 어떤 사람들은 인생의 시련을 통해 우리에게 경외심을 갖게 되었다. -어린 신들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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