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 쫌 아는 10대 - 모두 똑같이 나눠야 평등한 걸까? 사회 쫌 아는 십대 15
하승우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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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공정함의 연관관계. 우리가 공정함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를 좀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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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권 친구 인권 -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
김경희.서미라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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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성장하는 #청소년 들이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분야가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학급에서는 자체적으로 학습하는 영역.

바로 #인권 이다.

#내인권친구인권 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첫째가 매일 알림장에 적어오는

인권관련 문장들 영향이였다.

한참 관심 가지고 알아갈 때, 적절한 주제의 책을 권해줄 수 있는 엄마는

내 생각엔 멋있는 엄마인것 같다!









이 책이 하고싶은 말은 프롤로그에 다 담겨 있다.

인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고,

인권을 왜 지켜줘야 하는지.

그리고 내 인권 만큼 타인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내 인권과 친구 인권이 모두 소중하다는 건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몸 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도 성장한다.

자칫 장난으로 가려진 인권침해를 저지르기 쉬운데

똑부러진 구분을 해주거나 정확한 지침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흐지부지 고착화 되는 경우들이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더 갖게 될테고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거다.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인권분쟁을 알려주는데,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신고내용 - 진정인 의견 - 피진정인 의견 - 국가인권위원회 판결 - 대법원 판결

에 이르기 까지 자세히 적혀있다.

하나의 사건에 대해 서로다른 방향에서의 의견을 볼 수 있는게 좋았다.

내 생각만을 우기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과 판단도 고려할 수 있었고,

인권위에선 차별이라 인정한 일도 대법원에선 차별이 아니라고 결론 난 사건들도 있었다.

사건을 대하는 시각이나 판단의 근거가 되는 법에 따라 달라지는 결론들을 보면서

재밌기도 했고, 사고가 확장되기도 했다.

이 책의 구성을 높이 사게 된 이유이다.

막연하고 어려운게 인권이고 사회고 법이다.

그래도 외면하기보다 자꾸 접해보고 들여다 보며 친해져야 한다.

그 첫 걸음을 함께 하기에 좋은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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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권 친구 인권 - 국가인권위원회의 핵사이다 결정
김경희.서미라 지음 / 북스토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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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에 대해 이해하게 해주고, 나의 인권 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인권이 똑같이 종중받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려워요. 내 인권을 지키자고 다른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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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반성문 - 행동하는 지구인의 ESG 인터뷰
강이슬.박지현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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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이라면

이제는 #환경 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

지구온난화 등은 한 때 과학자 등 일부의 사람들이 해결 해야하는 과제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은 지구에 사는 사람 한명 한명이

작지만 가치있는 일들을 행해야 한다는걸 안다.

꼬마아이들도 분리수거를 배우고

북극곰이 집을 잃고 있다는 이야기와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어서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는걸 배우고

실천하려고 한다.

이런 움직임은 사회 구석구석에서도 보인다.

환경이야 어찌되는 나의 개성을 표현하고 나의 멋을 과시하는 것만 생각할것 같던 패션계에서도

환경을 덜 오염시키고,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트렌드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물을 더 많이 쓰게 되는 짙은 원색보다

편안한 자연의 색을 선택하고,

동물의 가죽보다 식물성가죽이나 인조가죽 같은 대체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이런 반가운 움직임을 떠도는 이야기들로만 전해 들었는데,

실제로 실천하는 ESG 실천사례가 꽉 찬 책이 있다.








#지구인의반성문 은 작렬하는 태양보다 따뜻했고,

푸른 바다보다 깊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사실 #ESG 란 단어부터 낯설어서 처음엔 책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읽었다.

에세이란 생각에 가볍게 접근하고 싶다가도,

환경이란 단어에 거창한 의미를 세기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었다.

나 같은 사람을 예상한듯 책은 ESG를 설명하는 글로 시작이 되었고,

챕터마다 친절한 설명과 사례들을 알려주었다.

그러고 보니 에세이 보단 지식책이 될 수도 있었겠다.










우리집이 기업은 아니지만

지난 7년중 에어컨과 함께 산 기간은 2년정도...

그나마도 일년에 몇 일 안켠다.

다행이 집들이 바람이 잘 통하는 편이였고,

선풍기로도 짜증내지 않는 아이들이 있었고,

일단 사람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 자체가 극히 적기도 했다.

우연들이 겹쳐 우리 가족도 지구를 덜 아프게 하는데 일조한게 아닐까???

크고 드러나는 일들은 단체와 기업들이 해주겠지만,

작은 일이지만 소소한 만족감을 스스로에게 심어주는 일들은

각자의 생활속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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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반성문 - 행동하는 지구인의 ESG 인터뷰
강이슬.박지현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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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단어들이 있긴 한데, 항상 의미를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낯선 단어에 부담스럽다가도 금방 편해집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에 있어선 편하지 않아도 애쓰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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