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괴담실록 2 : 동아시아 편 - 유튜브 채널 <괴담실록>의 기묘한 이야기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괴담실록 지음 / 북스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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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적 있는 이야기도 있고, 없는 이야기도 있고. 역시 사람의 상상력은 시대를 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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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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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과일!! #복숭아 는 두개의 파로 갈린다.

딱복 vs 물복

난 딱복파지만 숙성을 빌미로 뒀다간 자칫 물복이 되버리기 쉽다ㅠㅠ

물복도 맛있긴 하지만 아쉬워질때가 생긴다.

고가의 복숭아라는 과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늘 최상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 어떤 복숭아든 맛있게 즐길 방법이 있다.

바로 배가 불러도 항상 두팔벌려 환영하는 #디저트 !!!!!

복숭아쨈, 복숭아청 밖에 몰랐던 내게

신세계가 열렸다.









두근두근 기대를 가득 담아 받아든 #복숭아디저트레시피 !

다양성에 깜짝 놀랐고

처음보는 디저트류 부터 평소 좋아하던 빵에 들어간 복숭아들까지

하나같이 다 사랑스러운 아이템들이였다.

메뉴도 좋고 사진도 좋고 비싸게 산 복숭아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잇한 디저트까지 다 좋았는데,

제조법을 읽다가 좀 궁금해지는 부분이 생겼다.

첨채당....???

설탕인가? 올리고당? 도대체 뭐지??

베이킹을 즐겨하던 언니도 모르는 식재료였다.

그러고 보니 일본작가꺼구나..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류의 가능성도 있으려나?

하지만 찾아보니 첨채당이란 사탕무가 실제 존재하는 물질이였다는 것...하하

흔하지 않은 재료가 첨채당 말고도 몇 존재했으니...

어쩌다 한번 관심이 생겨 만들어보고싶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곤란한 레시피가 되어버렸다.

복숭아 라는 주제의 다양한 레시피를 담아둔 수고로움에 감사하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소개해준것도 훌륭하지만,

하나의 아쉬움이 어려운 재료에 있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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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디저트 레시피 - 잼과 콩포트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타르트, 케이크까지 시즈널 베이킹 1
이마이 요우코.후지사와 가에데 지음, 권혜미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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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과일 복숭아를 중심으로 정말 다양한 디저트가 소개되어 있는데!!!! 다만 어색한 재료가 몇 있어서 쉽게 만들어볼 생각이 안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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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 육아 - 어느 강남 엄마의 사교육과 헤어질 결심
김민정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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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중학교 진학을 앞둔 첫째가

이미 시골에 사는데 더 시골 학교로 가고 싶다고 선언했다.

아이가 가겠다는 학교를 수소문 하고, 현재 보내고 있는 분들의 조언들을 들었다.

'행복지수 높은 삶을 얻을 수 있고, 공부 분위기는 포기 한다' 라는 결론이 났다.

공부로 성공하는 아이를 키우기엔 우리 아이는 공부에 취미가 없다.

그렇다면 아이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맞다는 결론으로 향하고 있다.

앞서진 않아도 중간은 했으면...

적어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들은 다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이란 나름의 소박한 목표로 아이들 공부를 시켜왔다.

나도 지향점이 명확하지 않아서 아이들 양육에 휘청일 때가 많았던게 사실이다.

아이가 커가는 매 순간마다 선택의 연속이였고,

옳은 선택을 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스스로 자기의 길을 선택하려고 하는 아들을 보면서

이젠 아이가 많이 컸다고 느낀다.

품안에서 끼고 키우기엔 많이 성장했다.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내 소유가 아니라 그저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매게체일 뿐인 부모.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지만 서서히 인정할 때가 왔다.

그래서 #역행육아 를 쓴 작가의 말들이 콕콕 와 닿았다.

12년 동안 세 아이의 #육아 에 있어서 내 가치관은 계속 바뀌어 왔는데,

좋은 교육을 들었을 때, 권위자의 조언들, 가까운 지인의 경험담 등등

아닌 척 흔들려 왔음을 인정한다.

그래서 이젠 아이가 스스로의 속도로 오롯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려고 한다.

부모의 집착이 아이를 망친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는데,

나는 내가 집착하지 않는 줄 알았다는 사실.










자유롭게 키우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자유를 주는 만큼 억압하고 있었진 않았나?

사회적 시선과 인식을 염두에 두고 아이를 몰아세우진 않았나?

순간의 내 감정으로 아이들을 잡지 않았나?

모두 경험이 있다.










꼬꼬마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최선의 #육아 를 향할 수 있게 도와줄 책이고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는 나같은 부모에게는 내려놓음의 미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일 것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처럼

아이가 행복하다면 분명 부모도 행복해질 것이다.

우리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배울점이 많았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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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 육아 - 어느 강남 엄마의 사교육과 헤어질 결심
김민정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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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어려운 조언이 아닌... 내 옆에서 마음 다독여주는 공감가는 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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