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 공예 패턴 도감 - 엮기·짜기·감기·휘갑치기·매듭 등 바구니 짜기 기법 159
사사키 레이코 지음, 김한나 옮김, 조인명 감수 / 지금이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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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쓰임새별로 나눠져 실려있고~ 응용된 작품들도 많이 실려 있어서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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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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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 가는 #에세이 #어바웃유

아마존 베스트 셀러라 하고~

선물 받은 사람들이 다 감동했다 하니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누구에게 줄까??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9월에 생일인 큰 아들이 떠올랐고,

곧 중학교도 가야하니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2~30년전 꾸미고 공유하던... #러브장 이 떠오르는 책이였다.

차이점은 이미 준비는 끝났고! 난 빈칸만 메꾸면 된다는 점! 편해~~

그리고 그 시절 유치함과 사랑 타령만 하던 것과는 다르게

깊이감 있는 내용이라 쓰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을 하게 된다.

우리집 첫째는 과연 세상에서 가장 어떠한 사람일까?!

다정하기도 했고, 듬직하기도 했고, 때로는 귀엽기도 했고, 요즘엔 많이 당차고 당당해졌다.

너스레가 늘었고 예체능에 두각을 보이기도 하고

하... 처음엔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스러웠다면

이젠 너무 많이 떠오르는 단어들 중 어떤걸 골라서 써야하나 고민스럽다.

그만큼 주고싶은 사람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는 의미인 것 같다

눈이 향하는 곳에 마음이 가듯이

자꾸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정한 눈길이 닿는건 자연스러운 순서였다.

사춘기로 서로가 힘든 시기에

아들과 다정할 수 있던 기회를 준 고마운 책이다.

남편에게도, 둘째, 셋째에게도, 엄마, 아빠에게도 천천히 써주고 싶고,

특별하지 않은 날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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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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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더 가네요.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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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지음, 조동섭 옮김 / 세계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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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이 제목에 들어간 작품 치고... 안 재밌는걸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소설 의 제목으로 만났을 때 내심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이 화제성이 #타란티노 감독의 소설이란 홍보 때문인 것 같은데,

난 그 감독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괜한(?) 정보를 얻게 된 탓인지..

소설을 읽는 와중에도 영화적 디테일함이 왠지 스치는 기분이 들었다.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는듯 하달까?

왠지 말하는 인물의 얼굴 표정도 상상이 되고 있었다.

아 찾아보니 영화가 먼저 있었네,

무려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피트가 주인공으로!!!! 영화를 봐야겠다.











주 무대는 1960년대 할리우드다.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의 급이 다르다는 식의 대화가 오갈땐 좀 불편했는데

시공간적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내용을 완벽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기 때문같다.

미국식 유머도 은근히 있었지만, 허허.. 문화적 차이 때문에 나는 크게 유머러스하게 느껴지지 않았다..ㅠㅠ

(전에 남편이 나는 데드풀을 봐도 재미 없을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다.

그들의 유머를 나는 모르는게 분명하다..흡)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껍고 (나에게는) 어려운 #원스어폰어타임인할리우드 책을 읽을 수 있었던건

역시 상상력으로 공백들을 메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주고받는 대화들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글에서도 느껴졌다.

속마음 대사를 영화에선 어떤식으로 처리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같은 내용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다.

이후 다시 책을 볼 생각이다.

의상이나 공간 같은 시각적 자료를 통해 감독이 의도하는 분위기나 배경지식이 더 채워진다면

책 역시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가 있고 소설도 있는, 심지어 감독과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서

결을 같이 하는 두 매체의 시너지를 볼 수 있는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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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지음, 조동섭 옮김 / 세계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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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데도 인물이나 장면의 디테일함이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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