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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펼치면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
샤를로트 길랑 지음, 올리버 애버릴 그림, 김지연 옮김 / 런치박스 / 2021년 6월
평점 :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까지~ 연휴를 맞아
할머니 댁을 향하는 길에 #손으로펼치면눈앞에펼쳐지는세상 과 함께했다.
사회영역 #초등학습 에 도움이 될 내용이였지만 우리집 6살 꼬맹이의 관심이 제일 컷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세계화가 너무 익숙하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외국을 쉽게 접하다 보니 외국에 대한 경계도 낮고,
호기심은 늘어만 간다.
미디어는 익숙하고 쉽게 접하는 장점이 있지만,
선별되지 않은 정보로 오히려 아이들이게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어른들의 선입견으로 제작된 정보들이 아이들의 시야를 좁히는 경우도 있어서
난 객관화 된 책속의 정보로 아이들에게 여러나라를 접하게 해주는 편이다.
직접 가서 경험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경제적, 시간적 제한도 크고
지금은 코로나로 우리나라 안에서의 이동도 조심스럽다.

이럴 때 만난 길어져라 길어져~~ 서는 세계 여러나라를 담아내는 이 책은 반가웠다.
뒷표지에 껴있던 띠지를 이용해서 책 정리도 쉬웠고,
동글게 말았을 때, 고정도 용이했다!
하지만 원래 용도는 아니였는지 찢어지려 해서...
집에서 수리를 좀 해야 겠다.

모래놀이 성도 쌓고, 터널도 뚫던 꼬맹이들에게 놀잇감으로 제공된 날이였다.
뱅뱅 돌면서 눈에 띄는 가지각색의 그림들이 자꾸만 눈길을 끄는지
손가락으로 짚어보면서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꼬마들을 위한 길어지는 책들은 여럿 봤지만,
고급 지식들까지 담기는 책은 처음이다.
유딩부터 초딩까지~
폭넓게 놀이할 수 있는 책을 만나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