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처럼 살아라 - 뇌의 원리로 30년 젊게 사는 비결
이시형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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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알고 싶어한다. 평균연령이 80세인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장수한다. 하지만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 장수하는 많은 사람이 암이고, 치매고, 당뇨 등 많은 질병들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흔히볼 수 있다.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몸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느려지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건강을 잘 돌보며 살아야하는 것이다. 이시형 박사는 건강하게 하는 법을 이 책에 잘 담고 있다. 이 박사도 46세 때 비염 대장염 등등 아주 많은 병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빨리 위험성을 자각하고 생활습관을 바꿨다고 한다.


이 박사는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과식하는 것을 피하라고 한다. 뇌가 우리를 살찌게 하고 또 살빠지게 하기도하는 원인이기 때문이다. 뇌가 우리를 먹도록 하고, 뇌가 우리를 운동하도록 결정을 내린다. 이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런 결정에 차질이 생겨 폭식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를 기쁘게 하라고 한다. 즐겁게 먹고 배가 고프지 않을 때는 먹지 않기도 하면서 트리밍 건강법을 지키라고 한다. 많은 대화와 새로운 정보, 지식으로 뇌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라고 한다. 억지로 하는 것은 뇌에 스트레스를 주기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


계획을 세우고, 일지를 쓰면서 습관을 만들라고 한다. 5가지의 꼭필요한 습관은 다음과 같다. 생활에 리듬을 갖도록 한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만족감을 느끼면서 먹도록 할 수 있게 하라고 한다. 운동습관을 느긋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바꾸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 박사가 말하는 다이어트 방법은..뇌를 다스리는 것이다. 행복하게 몸을 다듬는 트리밍 건강법으로 뇌를 행복하게 하면서 삶을 살라는 것이다. 현재 80을 바라보고 있는 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40대 중반에 여러 질병을 앓던 분이 건강하게 70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그 비밀을 따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날이 많이 남았기에 건강에 더욱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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