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읽으며.. 첫 장면에서 할머니가 꽉찬 열매를 줍지못하자 아이들은 할머니가 굶어죽냐며 큰 걱정을 하였다. 하지만 곧 이어지는 할머니의 편안한 표정을 보며 걱정을 덜어내전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반응을 보며 이 책이 해주는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늙음은 뒤처짐의 슬픔이 아니라 여유와 지혜의 열매같은 것이라는 것! 아이들은 다 읽고 다람쥐 할머니의 집에 가고싶다고 했다. 왜냐고 물으니 구워주시는 빵이 너무 맛있을 것 같다고 (하핫) 이야기의 뒷 부분에는 딸이 손자랑 같이 놀러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보더니 얼마전에 지하철 타고 외할머니집에 갔던 이야기를 재잘거리던 아이들! 곧 다가올 가을의 따뜻함을, 할머니의 따뜻함을 담은 책인 것 같다. 가을맞이 책으로 꼭 읽어보세요들! #협찬 #위즈덤하우스 #책육아 #그림책추천 #그림책 #신간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