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책기록 #악당을지켜라 #도서협찬 어느 한 종을 일부러 괴롭히거나 멸종시키지 않는 것. 그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다른 생명들에게 대한 의무이자 예의였다. 악당 박동이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동구를 괴롭힌다. 오늘은 악당의 운동화가 고운 동구의 엉덩이를 때렸다. 그래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할아버지 덕분에 행복한 동구 하루는 동구 앞으로 개뼈다귀 편지가 도착한다. 개법원이라고? 새끼쥐들을 몰살시킨 악당 동이를 변호하라는데.. 잘못을 뉘우치지 않으면 할아버지가 죽는다고? 과연 동구는 악당 동이를 변호하고 할아버지를 구할 수 있을까? <아이들과 읽어보며> 도입부분에서 동이가 동구를 괴롭히는 부분이 나오는데 마음이 여린 첫째는 동이를 혼내러가겠다느니 분노로 씩씩댄다. 아직 읽는 중이라 전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때가 덜 묻은 아이들인지라 정말로 개법원이 있다는 믿음으로 동물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지 자꾸 물어봤다. 동물학대에 대한 처벌이 참혹한 현실이지만 동물들을 괴롭히면 아주 산산조각이 나는 것 처럼 말해주니 만족하던? 아이들 하하핫 동이도 동구도 보안관도 체리도.. 모두의 사정이 있긴했지만.. 사정봐주다보면.. 사돈팔촌도 내 가족이 되는터라.. 그냥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잡아본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꼭 읽어보았음 하는 책! (사람으로 변신하는 내용들도 있어서 흥미진진하다) @onulbook_official #눈높이아동문학상 #김우주작가 #오늘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