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건 너무 슬픈 책이야. 읽지말자. 책을 두어번 읽었을 때 첫째가 하는 말이었다. 아직 세상을 다 알지 못하는 아이도 왜 사랑했던 동물들을 버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버려진 동물들을 보면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한다. 그런데 어떻게.. 버려진 동물들의 끝을 알면서 그렇게 사랑했던 동물들을 버리는걸까.. 책은 버려지는 동물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한다. 보호자를 만나 행복했던 생활도 잠시.. 또 버려지고 방황하는 아이들.. 집사는 아니어서 몰랐던 사실이 책에 나와있었다. 사람 손을 탄 아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가 더이상 돌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정보도 전달해주고 마지막에 사랑하는 할머니랑은 끝까지 행복하게 살거라고 말해주며 슬픈 아이의 마음을 다독거려주었다. 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내이름은따오기 #냉이꽃출판사 #길고양이그림책 #고양이그림책 #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