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최고의 딸기> 를 읽었던터라 반가운 책이었다.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 그림책들을 써주셨기에 이것또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동그라미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궁금함이 가득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동그라미 곧 동그라미는 세상을 지배한다. 사람들은 누가 더 멋진 동그라미를 표현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무엇이든지 동그라미만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등장한 세모.. 어떻게 된 것일까? 책은 유행에 휘둘리는 사회를 멋지게 풍자하고 있었다. 예전엔 진짜 뭔가 하나 유행하면 너도나도 다 따라하곤 했었는데 요즘엔 그런게 덜 한 것 같고.. 내가 늙어서 그런건가싶고 ㅎㅎ 아직 유행이란걸 모르는 아이는 책 여기저기에서 도형찾기 바빴다. 이 아이도 언젠가는 유행에 휩쓸리게 될까? 나다움이 최고 멋지다는걸 알면서 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