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법칙 (오디오북) - 소리로 읽는 비즈니스
허브 코헨 지음, 북텔러 이윤석.이예진 / 청년정신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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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지난 기억들이 스쳐갔다. 용산에 가서 가전제품을 고를때 5만원이나 비싸게 산 기억들 말이다. 그땐 왜 그랬을까? 아마도 협상의 법칙을 모르고 무턱대고 구입했기 때문일 것이다. 시어즈 백화점이라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서, 우리를 협상에 단련시키게 한다. 특히 정찰제는 별것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은 제일 인상이 깊었던 것이였다. 정찰제도 협상을 통해서 만든것이고, 우리가 협상을 하면 그것도 깰 수 있다고 한 부분 말이다. 사람이 살면서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빨리 읽을 수록 효과는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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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위기철 지음 / 청년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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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담감은 없다. 그냥 즐기면서 보길 추천한다. 예를 들면 욕조에 누워서 보거나, 침대에 눕고 음악을 들으며 말이다. 많은 추억들이 지나가는 책이다. 나는 옛날에 산동네에 살았어서, 이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친겹게만 느껴졌다. 여기에 나온 주인공은 너무나 속이 깊게 들었다. 나도 옛날에 저렇게 깊은 생각을 했을까? 라는 질문은 나에게 할 정도였다. 인상깊은 부분은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주인공은 귀찮다고 한 부분이다.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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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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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까지 너무 편한길만 택했다. 군대도 가기 싫어서 밥을 굶을 작정을 하기까지 하였다. 그게 얼마나 미련한 일인지, 연어가 알려 주었다. 연어는 쉬운길이 있으면서도 궂이, 어려운길로 가길 택한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너무 쉬운 길만 택하다 보니, 자기 발전이 없었던 것이였다..... 후회가 많이 남았다. 나는 어째서 그렇게 살았을까?
연어는 내 삶을 깨우쳐 주었고, 감동적인 글이였다. 어떻게 그렇게 짧은 글로 많은 감동을 줄 수 있었을까? 대단한 글이다. 안도현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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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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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에 대해 얼만큼 생각하고 있었을까? 거의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 당신은 행복한가..' 강렬한 메시지였다. 그리고 그 책을 구입했다. 구성은 별로 맘에 안들었다. 그 내용이 저 내용같아 보이는데 구성은 철저히 나누어 졌으니 말이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알려주고, 행복해 지는 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하지만, 대화 형식이라서 맘에 안들었고 4/5만 읽다가 이 책을 덮어 버렸다. 조금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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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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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 바로 책 대여점에 가서 뇌를 빌렸다. 그만큼 영향력이 큰 책이 아닐까? 베르베르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책이라고 한다. 그러니 좋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 책은 지식의 창고이다. 동물의 지식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지식들을 우리에게 전해줘서 일깨워준다. 이젠 꾹 눌러 죽이던 개미를 죽이지 않기로 하였다. 생명은 인간에게만 중요하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개미야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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