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내가 독학을 게으르게 해서 그런것일까? 나는 이 시험에 발칵 떨어져 버렸다.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채점해 보니 2번째 과목에서 몇개 더 틀려서 그만 낙방을 한것이다. 그 후 학원을 다니게 됬고, 다른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른 책이라서 합격했던것일까? 난 다시 시험을 봐서 합격을 하였다. 책 문제는 아닌것 같고, 내가 독학을 게으르게 했던가 아니면 학원이 꼭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책은 마음에 들었다.
나는 동물의 세계 같은 TV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사람이다. 거기서 나온 동물들은 한결같이 재미있다. 이 책에 나온 동물들도 사랑스럽기만 하였다. 이 책의 구성은 마치 그림 동화책을 보는듯 하다. 아니 사진 동화책 말이다. 제목이 곧 주제이다. 우리는 모두 '사람에게 우울한 날은 있다'라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해준다. 우울할때 읽으면, 이 책의 내용은 마치 나의 기분상태를 대변해 주는듯 하였다. 정말이지 볼만한책. 추천해 주고 싶다.
아버지들의 아버지.... 제목이 특색있어 고른 책이다. 양장을 읽으려니, 표지가 뻣뻣해서 침대에서 읽기 불편하였다. 하지만 한장 한장을 넘길수록 흥미 진진 하였다. 글쎄...베르베르 소설은 추리성이 더해져서 그런걸까? 뒷편이 궁금해서 어쩔 수 없이 2권도 빨리 구입하였다. 마지막에 인간은 돼지의 잡종이라는 사실을 듣고... 조금 황당했다. 아니 무슨 돼지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 보면 돼지와 인간은 비슷한 점이 몇가지 있었다.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낸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면 주눅부터 드는 성격인 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말을 잘 못붙였다. 특히 어른들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하였다. 하지만 여기선 어떻게 하면 그런것에 빠져나갈 수 있는지 알려주진 않았다. 느낌좋은 사람은 여유가 있다는 구절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그냥 작가가 살면서 알게 된것들을 집필하는 인상을 남겼다.꾀 읽을만한 책이지만..추천해 주고는 싶지 않다. 대화의 기술같은 책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난 이런 생각에 빠졌다. 나도 이 사람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은 성공을 일깨워주는 사람이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 성공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첫장을 폈다. 조금 어려운 면도 있었다. 성인이 읽는 책이라서 그런것일까? 어려운 단어가 난무하여 조금 짜증도 났었다. 하지만 좀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그림을 삽입하여 만족감을 더 해 주었다. 특히 이 부분이 인상적이다. 믿으면 그대로 현실이 된다는...부분말이다.꾀 읽을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