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ading 2 -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2K 지음, 맥캅 토마스 그림 / 길벗스쿨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좋았던 부분:)
  미국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는 어떤 내용들을 다루고 있을까? 항상 궁금했었어요. 주변에 미국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라며 이미 나온 교재들을 보긴 했지만, 그렇게 대중적이진 않았고, 책도 두꺼워 시작하기도 전에 질린다는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요.. 그런 느낌이었는데, 역시 즐기면서 공부하도록 배려하는 길벗이지톡만의 특유한 매력으로 책이 나온것 같아요.
  더군다나 이 책은 과목별(Science/ Social Studies/ History/ Music/ Art)로 우수한 글들만을 모아두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처음부터 쭉 읽으면서도 느낀 점은 잘 정제된 보석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글들이 알차다는 느낌이예요. 이 책을 가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법도 소개되어 있어 막상 책을 사놓고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좋은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겠더군요. 또한, 학습 계획표를 위한 란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하루에 Unit1씩 공부한다고 하면 40일에 책을 완전히 끝낼 수 있게 세심한 배려도 되어 있어요.
  본문 아래에는 아이들이 보기에 딱딱하지 않게 본문과 관련된 삽화나 사진들이 있구요. 본문에서 외워야할 단어들은 오른쪽 페이지에 따로 나열되어 있답니다. 숙어 혹은 문법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쉽도록 3개씩 구성되어 있구요. 본문을 읽은 후에 잘 이해했는지 연습문제도 딸려 있답니다.
  영어교재를 구입하실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디오의 유무인데요. 원어민 발음의 CD1장이 수록되어 있어 듣기와 말하기 연습에 아주 좋을꺼예요. 우선, 아이들에게 CD를 틀어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처음에는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익숙해지고 자연스레 연음에 대해서도 깨닫게 될테고, 단어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을꺼예요. 그렇기 때문에 CD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제일 뒷면에는 본문의 해석도 첨부되어 있으니 내가 하는 해석이 올바르게 했는지 확인하기에 좋구요. 교재 자체가 그리 두껍지도 넘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라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저만의 Tip :)
  사실 수준을 말하자면, 제가 중학교때 배웠던 교과서의 수준과 맞먹더군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저보다 일찍 영어를 접했기에 저희때보다는 영어수준이 높아졌지만, 이 책이 미국초등학교 3~4학년과정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초등학생 3~4학년 수준이겠지라고 생각하시는건 금물이라는거예요. 제 생각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1학년 정도의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알맞은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바로 공부하는 것도 좋겠지만, 알파벳부터 날씨에 대한 단어, 혹은 요일에 대한 단어조차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으로 공부시키려고 한다면 아이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서 지레 겁먹고 거부반응을 보이게 될꺼예요!
  영어는 우리의 한글과도 똑같은 사람이 쓰는 언어이지, 결코 학문이 아닙니다! 제가 과외를 하면서 강조를 하는 것이지만 가정법이란게 무엇인지, 현재시재가 무엇인지 그런 단어를 외우는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유용하고도 실용적인 동화책을 읽는 눈으로 아이와 함께 공부하시면 큰 도움이 될 교재가 될꺼라고 장담합니다. 또한, 초등학교때 이 책을 시작한다면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막힘없고, 어려움없이 잘 소화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드잡학사전 - 영어에 목마른 미드족의 필수품, 미국 드라마
박수진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미드에 푹 빠져 있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할만한 책이예요.
Prison Break부터 CSI, Boston Legal, Friends, Sex and the City 등 평소에 즐겨보던 미드에 관한 잡학 사전이라니~
책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반, 설렘반으로 많이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책을 두근거리는 맘으로 받아보고 느낀점을 설명할께요^-^

우선, 책의 재질은 미끌미끌한 종이로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넘김에 있어 느낌이 좋달까요~
특히 미드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캐릭터하며, 칼라풀한 그림과 사진이 책을 보는 내내 즐겁게 해준답니다.
또 목차에 나오는 제목만 보았을 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매력이 있어요.
예를들어 석호필의 별명이 생선이라고?/ 미국 교도소에서는 잘못하면 '슈(shoe)'에 넣어 버린다고?/Mr. Big의 진짜 이름은 극비사항? 등과 같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각각의 제목과 연관된 설명이 끝나면 미드에 나온 명대사 몇줄과 자세한 번역은 물론이거니와 원어민 성우가 들려주는 명대사 오디오CD까지 부록으로 함께 있어 정말 미드를 좋아하고 영어에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즐거움을 충족시켜 주는 책이라 감히 말하고 싶어요.
가격은 정가 12,800원이지만, 쿠폰이나 적립금으로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잖아요.

정말 내용과 부록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으실꺼예요.

외국인들과 대화를 할때는 주제를 가지고 하는것이 좋은데, 그때 미드에 대한 이런 얘기들을 주제로 대화를 한다면 외국인과 무척 재미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여러모로 유익한 책인것 같아요.
아니 책보다는 미드사전의 꽃이라 불려도 좋을만큼 좋아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워크북 - 8주간의 집중 훈련 프로그램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워크북!!!

제가 2003년도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을 구입해서 공부해왔는데,

영어를 모르는 초짜도 이 책을 보면 어느정도는 미국인과 실생활에서 대화할 수 있겠더라구요.

주요 핵심패턴을 공부하면 나중에 단어만 바꾸면 되니까 넘  실용적이었어요.

책에는 예문이 5개정도 나와있거든요.

그래서 연습할만한 워크북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출시되어 넘 반갑네요~

 

워크북을 실제로 보시면 겉면부터 물에 쉽게 젖지않고 찢어지지 않는 재질로 책을 만드는데

새심한 정성을 기울인걸 아실꺼예요!

그리고, 부록인 CD도 우리말 1번/ 영어발음 2번 → 이렇게 들려주니까 따라하기에도 좋더라구요.

각 패턴마다 10개의 예문이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구요.

실제로 미국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만 고르고 고른 것이라고 하니까,

많이 반복하고 입에 익숙해지면 미국에서 써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 보면 한국식으로 끼어맞추기 예문들이 많아서

이걸 외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했었거든요.

10개정도의 패턴이 끝나면 연습문제도 있고, 실생활에서 쓰이는 현지회화도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되실꺼예요^_^

영어회화의 달인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이책을 주저없이 추천합니다!!!

저처럼 기존의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을 구입하셨던 독자분들도 이번 워크북을 하나 구입해서

보시면 후회 없으시리라 생각되네요^_^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부족한 내용의 리뷰지만, 혹여라도 여러분들 중에 저의 글이 마음에 드셔서 퍼가거나 다른 사이트로 옮기고 싶으시다면 그 사이트의 URL을 댓글에 남겨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