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들이 평생쓰는 패턴 233개를 내것으로~

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ㅣ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02년 8월

대부분의 언어에는 패턴(Pattern)이 있답니다. 패턴이란, 말을 할 때 그 말과 글 속에 일정한 규칙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 말도 그렇지만, 영어에도 패턴이 있어요.  미국 사람들이 평생동안 쓰는 단어는 500개, 그 중 평생동안 쓰는 패턴은 233개라고 하네요.  이러한 패턴을 재미있게 내것으로 만들면서 응용도 가능하니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이 패턴으로 영어를 아주 쉽게 말하고 쓸 수 있어요.

중학교를 나온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I am을 시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만한 I am 이라는 패턴 뒤에 몇가지 우리가 아는 단어들만 붙이면 '~하려고 왔는데요.  이제 막 ~할거였어'라는 표현을 말할 수 있어요!

I am trying to... ~해 보려고 하는 중이예요.

I am trying to read. / I am trying to help you. / I am trying to understand. 처럼 I am trying to라는 패턴뒤에 우리가 알고 있는 단어들만 붙이면 되요.  이러한 패턴을 233개만 알면 왠만한 영어회화에서 기죽는 일은 없지않을까요^^;;  '저는 영어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의 저자 김남호씨 책을 보면, 영어회화 공부용으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이 추천되어져 있을만큼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쓰일지 감을 잡아주는 Step2 부분도 있어요.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연습하면 머릿속에 더 잘 기억되겠죠.  실제로 저는 외국인과 대화를 할때 이렇게 연습했던 표현들이 기억나서 써먹는 경우가 종종있었거든요.

패턴이 233개나 돼? 하며 놀라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미국사람들이 평생쓰는 패턴이 233개 밖에 안되네. 생각보다 적잖아. 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실꺼예요.  하루에 1패턴만 연습해도 8개월만에 책한권을 뗄수 있답니다.  원어민 음성MP3도 있으니 짜투리시간을 이용하여 틈틈히 들으며 연습해보세요.  영어는 살아있는 언어라서 입으로 말해줘야 진정한 내것이 되거든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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