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교재, 바로 Grammar in use 입니다. 제가 리뷰를 쓰는 교재는 그 중에서 Basic 이구요. 이 교재는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했는데요. 캠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죠^^
Grammar in use 는 영어를 가장 영어답게 익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교재로 유명한데요. 단지 시험을 위해 외우는 문법이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문법을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Grammar in use 의 구성은 위 사진처럼 왼쪽에는 설명을 공부하면 바로 오른쪽에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딱 한눈에 문법이 들어오는 구성이다보니, 짜임새있는 학습계획을 세울수 있구요. 다양한 예문들과 연습문제를 통해서 읽기는 물론이고, 말하기, 쓰기가 가능한것이 큰 장점이죠. 또한 CD를 통해서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듣기능력도 키울 수 있어요. 굳이 CD가 없더라도 친구1명과 같이 대화를 서로 주고 받으며 연습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부록개념의 부분인데요. 본문을 공부하면서 부족한 점은 이 부록으로 충분히 커버하며 공부하면 큰 성과를 얻으실 수 있을꺼예요.
개인적으로 Grammar in use가 한국어판으로 따로 나오긴 했지만, 전 영문판로 공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한국어판이라고 해서 영문판과 크게 다를것은 없지만 한국어판은 안타깝게도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중요한 직관력을 막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특히, Basic Grammar in use같은 경우 문장의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최소한의 독해력으로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해요. 영어를 영어답게 제대로 구사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영문판으로 구입하세요^^
-저의 리뷰를 무단으로 퍼가서 마치 자신의 글인양 옮기는 행위는 금합니다. 좋은 책을 아직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소신껏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저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진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갑자기 리뷰 쓸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여기의 리뷰도 그냥 모두 삭제하고픈 충동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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