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철학
라르스 스벤젠 지음, 이세진 옮김 / 청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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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인식하지 못하고 지낸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 책입니다. 자기 혼자 덩그러니 홀로 있는 것이 아닌 자신과 더불어 지내야한다는, 외로움을 고독으로 전환하라는 메시지가 인상적. 자기 안에 머무르는 법을 배우고 타인에게 자기를 열어놓으라. 그래도 찾아오는 외로움은 책임을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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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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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를 위한 장거리 달리기 훈련, 마라톤은 축소된 한 사람의 삶과도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끝까지 걷지 않겠다는 끝맺음이 기억에 남으며, 작가의 꾸준함이 납득이 되는 책입니다. 밋밋함(아마도 많이 들었을 법한 지적)과 바꿀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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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사이드 - 생태학살자, 몬산토와 글리포세이트에 맞선 세계 시민들의 법정투쟁 르포르타주
마리 모니크 로뱅 지음, 목수정 옮김 / 시대의창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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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나쁘겠지하는 예측과 얼마나 어떻게 나쁜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의 간극이 예상보다 크다. 많은 대기업들이 몬산토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므로 더 알아야하고 알기위해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행동을 해야한다는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좋은 책 출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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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박중서 옮김 / 청미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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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기위한 입문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룰 펼쳤다 덮었다를 반복 중에, 저자의 삶을 알면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에 읽었다. 프루스트의 명문장을 접할 수 있었고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 이었습니다. 보통의 관심사에 대해서 의문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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