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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문법 3 - 명사편.문장편 ㅣ 생각문법 개정판 3
하상호 지음 / 봄찬 / 2020년 3월
평점 :
언어의 문법이 철학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나는 이 책들을 보면서
철학공부를 함께 했다. 시제는 시간철학과 연계된다. 등등 영문법을 하면서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마인드, 영국 등 유럽철학의 사유의 기원을 본다.
이 책 생각영문법은 문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이를 읽는 나는
철학공부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내 개인 사정이고, 하여튼 이 책은
문법을 덮어놓고 외우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해함으로써
문장의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시키고 그 의미, 번역을 정확하게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법의 논리적 이해를 통해 회화 번역 작문 등을 수월하게 해준다.
정관사와 부정관사의 차이를 아는가? 이 책처럼 이를 명확하게 설명한
책은 보질 못했다.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반대로 이 두 관사를
아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번역책을 열 권 이상 출판한 후배도 물어보니
모른다고 했다. 이 책이 답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