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쿠데타를 막은 일등공신은 첫째 이재명이다. 그날 밤 계엄시도 뒤 바로 이재명대표가 국회로 가면서 방송하지 않았으면 그리고 바로 국회에 민주당의원들이 모여 계엄 해제하지 않았으면, 나라 전체가 내란에 휩싸였을 뿐 아니라 남북간 전쟁을 획책하여 다시 전쟁이 일어날 뻔 했다. 윤석열정권은 외환죄까지 저질렀다. 내란은 현재 아직도 진행 중이다. 대통령 파면 전이니까. 책 제목처럼 아직 종결자는 아니다. 아직 종결 안됐다. 곧 되겠지만. 계엄해제 시킨거 하나만으로도 사실 쿠데타 종결시킨거나 마찬가지. 이 책은 이재명이라는 인간 정치인에 대해 그간 있었던 많은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