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더 없이 아름다운 사람
오쇼 지음, 김석환 옮김 / 티움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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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하시길"이란 제목으로 출판됐을때 바로 구입했는데, "에수 더 ㅡ" 로 제목만 바뀌어 

다시 출판한 줄을 모르고 구입했다가 도로 반품했다. 오쇼 책을 계속 번역해 주시길 역자께 부탁드린다. 

 

한국에 기독교인이 천만 명이 있거늘... 

예수를 알려면 오쇼의 강의를 듣는 것은 필수다. 예수를 목사 설교로만 알려는 것은 예수를 반의 반도 

모르는 것이 된다. 카톨릭이든 개신교든 기독교가 이천 년동안 하늘의 천국 타령만 하면서 

예수를 알았다고 하는 것은 예수를 전혀 모른다는 방증이다. 기독교가 믿는 그런 천국은 없다.  


기독교의 또다른 착각은 에수의 신이 구약 유대교의 야훼라고 여긴다는 것이다.예수는 자기 하나님을 

야훼로 부른적이 없다. 아버지'라고 부른다. 신약에 단 한번도 야훼라는 표현 없다. 그러나 바울과 다른 

저자들은 예수의 근거를 구약에서 인용해 메시아"로 보기때문에 유대교의 신을 예수의 신과 동일하게 

여긴다.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 예수는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아가 아니다. 유대인들이 열망했던 

구원자가 아니다. 전혀 아니다. 예수가 고통받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소리는 

한마디로 개소리다. 그런데 바울이 이런 논리로 예수를 그렀고, 복음서 저자들이 이 바울의 시각으로 

예수 시나리오를 썼기때문에 이천 년 기독교가 착각한 것이다. 


21세기에 예수를 새롭게 알아야 한다. 기독교는 예수를 모른다. 이제 예수는 새롭게 부활해야한다. 

오쇼의 예수 강의는 21세기에 예수 부활을 인류에 선사한다. 예수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 

이천 년 간 인류가 몰랐던 예수를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 오쇼에 의하면 예수는 노자를 모르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오쇼의 노자 강의를 통해 예수를 알수 있다. 도올의 도마복음 강의를 통해 

노자를 알수 있다. 예수와 노자를 하나의 진리로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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