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발명가 레이 커즈와일은 싱귤래리티(특이점)을 인간의 지능과 인공지능이 융합하는 시점이라고 했다.
인간과의 협력. 공생. 그로 인한 함께 하는 성장이 필요해 보인다.
실제 싱귤래리티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완전히 새로운 방향의 진화가 나올수도 있다는데,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지 아는것이 힘이란 말이 절로 떠오른다.
AI와 기술의 발달로 인한 미래는 어쩌면 인간을 한 번 더 제대로 돌아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하며 어떠한 방향성의 사고로 유연하게 준비해야하는지를 일깨워준다.
아이와 읽으면서도 꽤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아이는 이미 생활안에 들어와 있는 기술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봤다고 말했다.
디지털 사회에 대해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설명이 쉽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