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렙 브래들리 지음,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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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랩 브래들리 지음 /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는 홈앤에듀에서 하는 서평이벤트에 지원을 하고 읽게 된 이 책이에요.

요즘들어 대안학교 준비로 해야 하는 서류작업들과 들어야할 강의, 읽어야 할 책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산적해 있어 과연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낼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신청을 하게 된 이유는 목차에 있었어요.


받아든 책은 이벤트 신청을 하며 잠깐 둘러보았던 목차 내용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왜 이 책의 제목이 성경적 자녀양육이 아닌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인지 깊이 알게 되었어요.

사실 아이들을 양육하다보면 어떤 상황에서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양육한다는 것이

참으로 막연할 때가 있어요.

여러 자녀 양육서를 읽어 보았지만 책을 읽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때 그 방법을 대입해 볼 때마다

가끔은 이렇게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맞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때가 많았어요.

자신감이 없었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심지어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잠자리에서까지 성경적으로 양육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상황에 맞추어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주어서 읽으면서도 혼란스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서문을 꽤 공들여 읽는 편인데 서문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을 좀 더

빨리 만났다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랬다면 아이들을 키우며 맞딱뜨린 나의 처절한 민낯으로 괴로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어떤 자녀양육서를 읽으면 자녀양육을 해야 하는 방법만 쭉 ~ 나열되어 있을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 방법대로만 따라 하려다보면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따라해보다가도

금방 지쳐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자녀 양육이 무척 어렵고 힘들기만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죠.

그런데 이 책은 양육방법만 쭉 나열하는 책이 아니었어요.

나의 자녀양육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진단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음....쉽게 말해 마치 이 책은 나의 자녀 양육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엑스레이나 MRI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었어요.

우리 몸에도 병이 들면 치료하기 전에 진료를 통해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도 찍고 MRI도 찍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알아야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나의 '잘못된 자녀 양육의 방해물'이라던지 '잘못된 훈계',

'잘못된 양육법'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에 비추어 보게 하셔서 뜬 구름 잡는 것 같은

자녀양육이 아니라 자녀를 양육하며 내가 저지르고 있는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바라보고

깨닫게 해주셨어요.

아이를 훈계할 때도 이게 맞나? 아닌가?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말씀을 통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주시니

이게 나의 생각과 기준인지 아니면 말씀을 통한 양육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일례로 p.116에 체벌과 학대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 중에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랩 브래들리 지음 /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는 홈앤에듀에서 하는 서평이벤트에 지원을 하고 읽게 된 이 책이에요.

요즘들어 대안학교 준비로 해야 하는 서류작업들과 들어야할 강의, 읽어야 할 책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산적해 있어 과연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낼 수 있을까...하는 망설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신청을 하게 된 이유는 목차에 있었어요.


받아든 책은 이벤트 신청을 하며 잠깐 둘러보았던 목차 내용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왜 이 책의 제목이 성경적 자녀양육이 아닌 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인지 깊이 알게 되었어요.

사실 아이들을 양육하다보면 어떤 상황에서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양육한다는 것이

참으로 막연할 때가 있어요.

여러 자녀 양육서를 읽어 보았지만 책을 읽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때 그 방법을 대입해 볼 때마다

가끔은 이렇게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맞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할 때가 많았어요.

자신감이 없었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심지어 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잠자리에서까지 성경적으로 양육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내 생각과 내 뜻대로 상황에 맞추어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주어서 읽으면서도 혼란스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서문을 꽤 공들여 읽는 편인데 서문을 읽으며 들었던 생각은 이 책을 좀 더

빨리 만났다면 어땠을까....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랬다면 아이들을 키우며 맞딱뜨린 나의 처절한 민낯으로 괴로워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어떤 자녀양육서를 읽으면 자녀양육을 해야 하는 방법만 쭉 ~ 나열되어 있을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 방법대로만 따라 하려다보면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따라해보다가도

금방 지쳐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럴 때마다 자녀 양육이 무척 어렵고 힘들기만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죠.

그런데 이 책은 양육방법만 쭉 나열하는 책이 아니었어요.

나의 자녀양육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진단해주는 책이었답니다.

음....쉽게 말해 마치 이 책은 나의 자녀 양육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엑스레이나 MRI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었어요.

우리 몸에도 병이 들면 치료하기 전에 진료를 통해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도 찍고 MRI도 찍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알아야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나의 '잘못된 자녀 양육의 방해물'이라던지 '잘못된 훈계',

'잘못된 양육법'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에 비추어 보게 하셔서 뜬 구름 잡는 것 같은

자녀양육이 아니라 자녀를 양육하며 내가 저지르고 있는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바라보고

깨닫게 해주셨어요.

아이를 훈계할 때도 이게 맞나? 아닌가?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말씀을 통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해주시니

이게 나의 생각과 기준인지 아니면 말씀을 통한 양육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일례로 p.116에 체벌과 학대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 중에

"성경에 기초를 두고 사랑을 담아 행하는 체벌과 아동 학대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자"

체벌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으로 침착하고 제어된 상태에서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행위이다.

체벌은 가늘고 가벼운 도구로 엉덩이에만 시행한다.

체벌은 사랑의 행위이며 계획된 행위다.

체벌은 규칙을 어기는 즉시 부모가 동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한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이들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꺼려하는 부모들 밑에서 크는 아이들의 성품이 얼마나 엇나가 있는지를 본다면 체벌이라는 것과

학대라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에 맞게 아이들을 양육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 부족하고 감정에 치우쳐서 아이들을 훈계할 때가 너무

많았어서 읽는 내내 과거의 나의 모습에 많이 부끄럽고 민망해지는 순간들이 너무 많았어요.


자녀를 양육하며 저질렀던 나의 죄에 대해 먼저 처절하게 바라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어요.

죄가 아니라 부모로써 으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얼마나 악한 생각이고 기준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내 모습을 가감없이 바라보고 나의 죄에 대한 회개의 시간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이 금방 지쳐서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것으로 끝맺지 않을 수 있다는 마음을 주셨어요.

자녀의 양육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부모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 순간까지 책임지고 해야 할 부분이기에

이 책을 통해 나의 잘못된 점을 다시 점검하고 남은 시간동안 자녀들을 성경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이 저의 소명임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장 18. 새로운 시작부분을 읽으며 아직 늦지 않았음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책의 제목에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이라는 부분에서 처럼

아이들이 너무 많이 커버려 나에게는 늦어버렸나...가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죄된 모습에도

포기치 않으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시는 것처럼 나도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포기치 않고 다시금 성경적으로 자녀양육함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처럼 자녀 양육을 하며 방황하는 부모님들께 꼭 강력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성경에 기초를 두고 사랑을 담아 행하는 체벌과 아동 학대의 차이점을 생각해보자"

체벌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으로 침착하고 제어된 상태에서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행위이다.

체벌은 가늘고 가벼운 도구로 엉덩이에만 시행한다.

체벌은 사랑의 행위이며 계획된 행위다.

체벌은 규칙을 어기는 즉시 부모가 동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행한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요즘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이들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꺼려하는 부모들 밑에서 크는 아이들의 성품이 얼마나 엇나가 있는지를 본다면 체벌이라는 것과

학대라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그에 맞게 아이들을 양육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 부족하고 감정에 치우쳐서 아이들을 훈계할 때가 너무

많았어서 읽는 내내 과거의 나의 모습에 많이 부끄럽고 민망해지는 순간들이 너무 많았어요.


자녀를 양육하며 저질렀던 나의 죄에 대해 먼저 처절하게 바라보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어요.

죄가 아니라 부모로써 으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얼마나 악한 생각이고 기준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내 모습을 가감없이 바라보고 나의 죄에 대한 회개의 시간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이 금방 지쳐서 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것으로 끝맺지 않을 수 있다는 마음을 주셨어요.

자녀의 양육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동안 부모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 순간까지 책임지고 해야 할 부분이기에

이 책을 통해 나의 잘못된 점을 다시 점검하고 남은 시간동안 자녀들을 성경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애써야 하는 것이 저의 소명임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장 18. 새로운 시작부분을 읽으며 아직 늦지 않았음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책의 제목에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이라는 부분에서 처럼

아이들이 너무 많이 커버려 나에게는 늦어버렸나...가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죄된 모습에도

포기치 않으시고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시는 것처럼 나도 우리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포기치 않고 다시금 성경적으로 자녀양육함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처럼 자녀 양육을 하며 방황하는 부모님들께 꼭 강력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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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씨드
마티 마쵸스키 지음,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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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표지에는 십대들을 위한 책이라고 씌여 있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십대들만을 위한다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수님을 믿지만 영적인 존재들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드래곤이라는 존재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에 언제든지 교만과 분노와 절망이란 마음을 심기 위해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다. 잠시의 틈도 놓치지 않고 마음의 악한 씨들을 뿌리기 위해 그들은 항상 우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시간가운데 이런 악한 마음들에 대한 존재들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고 특별히 세상의 우상들을 접하기 쉬우며 그 우상들을 통해서 악한 마음들의 씨를 뿌리기 쉬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이 책을 부모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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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백과 : 창조 세계의 과학적 증거들 창조과학백과
미국창조과학연구소(ICR) 지음, 정병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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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람의 존재는 진화된 존재가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임을 확신하게 되는 책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과학이란 분야 앞에서 항상 진화된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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