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이유는 하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웹 소설과 웹툰의 광팬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가 있는데 표지의 그림체가 나를 매료시켜 서평단을 지원했다. 서귤 작가님에 대해서 나는 이번에 알게 되었다. 하지만 <디 아이돌>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었다. 정말 스토리가 장난이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하실까? 나도 이런 상상을 잘하는 사람이고 싶다. 너무 멋지다. 작가님의 센스가 너무 좋다. 그래서 목차를 다 적었다. 너무 표현이 멋지지 않나? 목차를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지? 나도 이런 센스를 글에 표현하길 바라며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사건' 시작해 보자.나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 일본 드라마처럼 학생들이 나오자마자 죽어나가는 걸 보고 너무 놀랐다. 보통 우리나라 드라마나 소설은 그래도 한 명 한 명 뜻과 이유가 있는데 '삼국평화고등학교 테러 사건'에서는 그냥 저녁 7시에 총을 맞고 죽는 게 다였다. 서울 가는 지하철에서 다 읽어버렸다. 생각보다 시원한 결과는 아니었다. 하지만 여문희에 대한 삶과 사건을 중심으로 테러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작가님의 센스를 볼 수 있는 것, 등장인물 설명은 부모의 직업으로 설명한다. 왜 그 부모의 직업 설명만으로 그 아이가 어떤 아인 지를 다 알 수 있을까? 너무 재미있었다. ex) 사망자는 한지성, 신라 최대 식품 업체 케이앤엠푸드 대표이사의 아들. 정말 테러 사건이라면 이것보다 더 하지 않을까? 인간의 본성은 죽음 앞에서 나타난다. 살고 싶어서 정신이상 현상도 나타나고, 자기만 생각하는 모습, 그리고 자포자기하는 모습 등 너무 잘 표현해 주었다. 그래서 손에 잡은 상태로 쭉 읽어내려간 것 같다. 작가님의 단어 선택 등이 너무 재미있었고, 모든 단어가 생각보다 많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