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이 책을 읽는데 3시간도 안 걸렸다. 청소년 장편소설이기도 했지만, 연수가 너무 매력적인 주인공이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중2 연수 보다 너무 인생을 못 살아온 것 같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읽으면서 나의 상처도 위로를 받았지만, 정말 내 삶에서 지우고 싶은 부분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창피했다. 요즘 내가 조금 더 일찍 이런 좋은 책을 만났더라면 내 인생은 조금은 밝고 행복하게 살아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나도 연수처럼 부모님 없이 보호자에 의해서 성장했다. 연수보다 식구의 수가 많았다. 그래서 나도 연수만큼 행복지수가 높았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알게 되었다. 너무 엄한 교육하에 내가 받아야 하는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모두의 연수'를 읽으면서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연수를 만나서 창피하기도 하고, 같이 마음이 아프기도, 행복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모두의 연수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모두의 연수 = 모두의 선택 ❤내가 만난 연수 👍🏻📚이 책은 아들과 같이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딱 14살 ~ 연수랑 비슷한 나이다. ㅎㅎ조금씩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져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내가 청소년 장편 소설을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닐까?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다가가는 방법이니깐. 가벼울 것 같은 데 결코 가볍지 않은 청소년 장편 소설을 즐겨 읽고 내가 좋아하는 이유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