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주식회사 이야기! - 조직 혁신에 관한 명쾌한 아이디어
스티븐 데닝 지음, 김민주 옮김 / 베이스캠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딱딱하기 쉬운 경영에 관한 이야기를 다람쥐라는 공동체를 설정하여 다람쥐 주식회사라는 기업을 가정하여 스토리텔링에 관한 내용을 아주아주 쉽게 풀어 놓은 책입니다. 

오래된 기업일 수록 보수와 진보의 충돌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되는 일일테죠. 그리고 기득권을 쥐고 있는 보수에 의해 진보는 힘을 쓰기 어려운것도 어느 기업이나 마찮가지 일겁니다. 하지만 보수적인 경영으로는 더이상의 진보를 기대할 수 없다는게 최고경영자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젊은 사원들을 충원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젊음을 사려 하지만 보수에 막혀 정책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항상 변화와 개혁을 머리속에 생각하는것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나는 방법은 아닌지 싶습니다. 

회사에서 필수로 받아야 했던 리더쉽에 관한 교육 교재였는데 아주 편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조직을 움직이는 방법에 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생각의 느낌이 조금은 변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