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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 박근혜 자서전
박근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평소 평전이나 자서전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나였지만, 박근혜 대표의 자서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이분의 책은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놓고 책장에 묶혀 둔지 몇년은 된것 같다. 그걸 이제야 읽게 되었다.
정치를 하는 분들치고 정상적인 삶을 살았던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박근혜 대표 역시 파란 만장한 삶의 주인공임은 틀림없다. 경제 성장을 주역이던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 하에서 청와대 안에서 긴 시간동안 유년을 보내며 만난 그녀의 인맥. 저격을 어머님을 잃고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아버님마져 저격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보낸 맞딸이 다시 정치권으로 뛰어들게 만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책을 덮고 나서 한가지 분명하게 내 마음에 와 닿게 된것은 그녀의 아버지가 일제시대에서 장교로 군복무를 했다던가 아님 구테타로 인한 정권창출과 그리고 이여진 독재를 떠나서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했던 퍼스트 레이디의 자리에 있는 동안 쌓인 세계 각국의 인맥은 분명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는 데 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글들이 입장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생각하는 그녀의 생각은 분명히 읽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 직을 수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 하나뿐은 아닐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