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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8년 6월
평점 :
현실에 타협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갈렐레오. 세상 모두가 그렇다고 하는데 아니라도 말했던 갈렐레오..
'용의자 X의 헌신'의 주인공들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그리고 경시청 형사 구사나기가 파트너로'탐정 갈렐레오'라는 책이 탄생된다.
짧은 5편의 에피소드가 300여 페이지에 씌여 있어 무척이나 진행 속도가 빠르다. 일반적인 추리소설처럼 범인이 늦게 나타나지 않고 처음부터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있게 해주면서 범인이 만들어 놓은 알리바이는 천재 물리학자인 유가와가 풀어나가는 방식도 신선하다.
이 한권의 책에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여려개의 사건이 빠른 속도로 이여져서 흡사 추리 만화책을 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아무튼.. 별은 세개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