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말 - 파리에서, 밥을 짓다 글을 지었다
목수정 지음 / 책밥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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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은 우리 삶의 축소판이자 예언이다. 거기에는 생명을 죽여 목숨을 잇는 반복되는 허기가 있고, 자본주의의 숨은 동력-그림자 노동이 있으며, 인류 공멸을 향해 질주하는 탐욕이 있다. 설령 엄마의 밥상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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