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수업은 마이크 임팩트라는 교육기관에서 9명의 강사를 모셔놓고
대선배의 큰질문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 놓은것이다.
박웅현,진중권,고미숙,장대익,장하성,데니스홍,조한혜정,이명헌,안병욱 누구나 아는 사람도 있고
이름만 들어서는 모르는 분도 계신다.
생각수업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컨퍼런스는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각자 화두를 던지고 강연을 시작했다.
그래서 결국 ˝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한는가? 라는 궁극적인 질문으로 수렴된다.
그중 두강사. 진중권과 데니스홍의 내용에 주목했다.
진중권의 ˝이길수 있는 게임인가˝ 라는 대목에서 공감했다.
이길수 없는 게임에서 아무리 열심히 발광을 해봐야 부처님손바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즉 정치를 바꾸어야만 지금의 헬조선은
바뀐다.
데니스홍은 두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첫번째론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갖고 있어도 중요한 요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모하는 습관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두번째론 창의력이란 새로운것을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연결시키는 능력 이라고 그전제조건은 세상을 한뼘더 아름답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