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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란드 러셀 지음 / 사회평론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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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종교의 관점에서 해결해야 했던 문제들이 요즈음은 과학이나 기술, 정치, 사회과학, 의술에 의존하고 있다. 나는 종교, 예술이라는 것은 모든 인류에 적용되고, 통시대적인 '진리' 또는 감동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러셀 할아버지가 말한 것처럼 종교의 영역이 좁아지고 있다. 따라서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보다는 왜 종교를 가지지 않는가 라는 데 대한 훌륭한 답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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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것은 가짜다 - 연암 박지원의 예술론과 산문미학
정민 지음 / 태학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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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박지원의 정신을 느끼고 싶었는데 저자가 중언부언하면서 논점을 흐리고 있다. 특히 같은 이야기 또는 사례를 서너번씩이나 듦으로 인하여 순식간에 이 책이 '가짜'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예를 들면 장자의 나비이야기는 시도 때도 없이 들먹거려서 누구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인지 혼란스럽다.중간 쯤 읽고있는데, 앞으로도 몇 번이나 나비이야기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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