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문학을 묶어놓은 책은 시중에 참 많다. 우리 소설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당시 이야기를 한 소설이 많은 듯하다. 참여적 소설이 눈에 띄고 또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은... 내가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에 대한 영상을 그려주기때문일 것이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대입시험을 위한 기본적 독서로 한국단편문학을 꼭 읽어봐야한다. 단순한 문제집 푸는 것에만 익숙한데... 이렇게 전문을 읽고 생각을 함으로써 얻는 것이 더 오래남을 것이다. 내가 아는 동생은 단편의 줄거리만 요약해놓은 것을 읽고 마치 그 소설을 다 본 것인냥 이야기하던데... 글쎄... 꼭 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