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고딩을 위한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
박정하 외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엮음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고전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은 다른 여느 책에서도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 책 서문이 다소 내 마음이 더 닿았던 것은 입시 위주로 아예 타이틀을 정한 여느 고전과는 달리 그런 위편삼절을 벗어나주길 강요하고 있었다. 보다 폭넓은 지식을 위해 읽어내려가다보면 저절로 얻게 되는 것이 앓이니...우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고전들의 또다른 면모와 숨겨진 아니 느끼지못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읽을땐 읽은 고전에 대한 설명이 나올땐 너무나 쉽게 받아들여졌지만 모르는 고전에 대한 설명에선 아리송송했다. 그래서 그런지 고전을 어느정도 다 읽고 그래도 조금 어렵다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듯하다. 아는 만큼 누릴 수 있는 책인가? 아무튼 꼭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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