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사이클 - 불황에 공부하고 호황에 버는 반복의 법칙
이재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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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 상승장 끝물에 모든 것을 시작했다. 

청약도 작년에 당첨되었고, 그 이후에 ETF도 시작했다. 

올해초부터 미국발 경제위기로 모든 것이 하락을 했다. 

처음에는 빠르게 급락하는 지수로 인하여 너무 불안했다. 

나름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내가 놓친것을 찾기 위해서 비싼 돈을 주고 컨설팅도 받고 경제경영 분야의 책도 100권 이상을 읽었다. 

다시 책을 읽고 관련 지식을 흡수해가면서 나는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 

이 책을 읽고서 나는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 

나는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고. 


모든 것은 파동이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다.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문제는 이러한 싸이클을 모른다면 올라가서 제일 비쌀 때 샀다가 다시 내려가서 싸지면 공포에 내던진다는 것이다. 

큰 손해를 보고 말이다. 


결국 이러한 싸이클을 아는 자는 쌀 때를 오히려 기회로 보고 폭락장에서 자산을 더 늘려간다. 

그 자산은 꼭 부동산같이 크고 비싼것일 필요는 없다. 

현재 기준으로 S&P500은 10,000원대로도 살 수가 있으니 불필요한 지출을 조금만 줄이면 얼마든지 자산을 충분히 늘려갈 수 있다. 


돈을 싸이클을 이해하려면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자본주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필요하다.

현금이 아닌 자산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네 부모님들이 뼈아프게 놓친 한가지다.

고금리 시대였기 때문에 굳이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하지 않은 것이다. 


이와 함께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의 부채를 얻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하락장이 오면 다시 상승장까지 버틸 힘이 없다. 

미국의 최대 수출품이 달러인 것을 안다면 어느 자산에 투자하면 좋을지 판단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친절하게 지금 시점이 어떻다고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과거의 자료를 통해 추정할 뿐이다. 


그렇지만 그 과거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또다시 돈의 사이클을 놓친다는 말이다. 

한 번 읽고 또 두 번 읽으니 처음에 놓쳤던 부분들이 또 새롭게 다가왔다. 

곁에 두고 주기적으로 읽을 계획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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