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어머 이건 내 얘기야
라고 했네요^^

소소하지만 따듯한 에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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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샐러라고 하면 봄이나 여름에 먹는 샐러드 같지만...

나에게 샐러드는 겨울이 더 맛있다.

어느 방송에선가 오히려 겨울에 비타민 섭취가 더 필요한 시기라고 들은

적이 있다.

 

나날이 비싸지는 물가!~ 피부과를 다니기에는 호주머니가 너무나 가벼운 청춘..

일자리를 구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허전해지는 겨울...

몸도 마음도 스트레스로 지쳐 있을때는 가볍게 먹을수 있는 샐러드 만큼

좋은 친구는 없다고 느꼈다

 

샐러드 책들을 서점에서 살펴보니 대략 정신우, 지은경, 생강...이렇게

3분의 책들이 가장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으로 보인다.

모두 성격이 다르지만 그 안에 느껴지는 맛과 형태는 모두에게 다르다.

 

내게는 365 샐러드가 가장 맛있다

겨울에 먹는 샐러드가 맛있어 지는 시점에 365 샐러드가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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