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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화
일디코 폰 퀴르티 지음, 박의춘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책을 펼치고 몇장 채 읽지 않았는데도 너무나 공감할 수 있었던 책... ^^;; 읽는 동안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했었다. 다니엘의 전화를 기다리는 코라의 심리묘사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다. 전화를 기다리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이 글을 읽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령..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지라도 나는 거의 98%공감했으니 적어도 나에게만큼은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게 만드는 책이었음은 틀림없다.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을 때, 심각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을 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