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어때서?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64
김희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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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하면 괜히 자꾸 눈길이 가고,
그 사람만 반짝반짝 빛나 보이는 순간이 있지요.

『사랑이 어때서?』는 오미쁘가 김희동을 좋아하게 되면서 느끼는 설레고 간질간질한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희동이를 볼 때마다 벌렁거리는 심장, 불꽃이 튀는 듯한 순간🔥
날아오는 축구공마저 하트로 보이는 장면까지!
사랑에 빠진 아이의 마음이 시적인 글과 그림 속에 재치 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특히 물감과 색연필의 질감, 발그레한 볼과 표정,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하트를 따라가다 보면 미쁘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무언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
어쩌면 사랑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처음 만나는 ‘좋아하는 마음’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풋풋한 짝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사랑 좀 하면 어때서?
좋아하는 마음은 부끄러운 게 아니잖아요!💗

『사랑이 어때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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