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집을 짓는 과정에 빗대어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표지를 펼치면 앞뒤가 이어지며파란 친구들과 건설 장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요.이 장면만으로도 “내 마음을 집처럼 지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이야기는 “너 때문에!”라는 말로 가득 찬아픈 마음에서 시작됩니다.속상한 마음은 마치 무너진 집처럼 부서지고,그 안에는 미운 말들이 박혀 있지요.하지만 그림책 속에서는기중기와 포크레인이 등장해그 말들을 하나씩 치우고,벽돌을 쌓듯 마음을 다시 만들어갑니다.특히 “마음도 스스로 아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장면은읽는 이의 마음까지 조용히 다독여 줍니다.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어른들에게는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건네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