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A Year of Quotes 시리즈 2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헬스 엮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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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 선생님께서 진짜 봄이 온다 하신 41일이 곧 다가오는데요. 오늘은 눈이 옵니다. 매서운 바람도 함께요.

기후위기위 심각함이 하루하루 크게 느껴져요.

 


역사상 기록될 무서운 산불이 어서 멈추길 바라며 시를 읽어 봅니다.

 

가을비 p. 410

밤비 p. 306

 

기우제의 마음으로 헤세 선생님의 감성이

우리 지구와 현재에 맑은 비로 내리길 바랍니다.

 

0105 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삶의 방식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뿐이다.

 

0401 이제 눈을 채비 시키고 마음에 소망을 품으세요

봄은 심월까지는 당신을 속였어요. 이제 진짜 봄이 옵니다.

 


 

헤르만헤세의 작품들과 편지글을 그가 직접 그린수채화 그림과 함께 편집해둔 아름다운 책이다.

수채화 그림덕에 헤르만 헤세의 감성을 더욱 깊게 느낄수 있다.

정원을 가꾸고 글을 쓰는 그의 삶을 살짝 엿 볼수 있다.

 

🫛니케북스 @nike_books에서 지원받아서 주간심송 @jugansimsong 회원분들과 함께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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