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도쿄 (2023-24년 최신 개정판) Close up (에디터) 1
유재우.손미경 지음 / 에디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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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제입니다. 제가 12월에 전역하는 사촌동생과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도쿄 위주로 구경다닐 예정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클로즈업 도쿄 2023-24 개정판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후기 들려드릴게요.

클로즈업 도쿄 시리즈는 예전부터 쭉 나오던 건데, 여행자들의 바이블이라고 할만해요. 이번 개정판에서는 특히 QR코드로 여행지 정보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사용해보시길 권장드릴게요.

제가 가장 걱정하던 것 중에 하나는 도쿄 지하철 노선인데요.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달라서 잘 모르면 헷갈리기 쉽겠더라구요. 그런데 클로즈업 도쿄 2023-24 앞부분을 펼쳐보면 도쿄 지하철 노선도가 있어요. 보기도 좋고 휴대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노선 이름이 한글 발음으로도 쓰여있어서 내리고 싶은 장소를 놓칠 일이 없겠더라구요. 아주 좋아요.

선물용으로 좋은 물건들도 추천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일일히 검색해볼 필요도 없겠구요. 제가 여행 다녀올 때마다 식도락에 빠져서 선물용을 깜빡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주변 친구들 선물을 잘 사올 수 있겠어요.

가보고 싶던 곳인 아키하바라와 같은 도시부터 신사가 있는 고즈넉한 장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추천이 담겨있어요. 간혹 보다보면 폐점된 곳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요. 이런 건 왜 있는건가 궁금했는데 사촌동생이 건담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제서야 알았어요. 폐점된 곳에 대한 설명이 왜 필요한지... 안타깝지만 그래도 여행 가이드북을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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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해빗 Q&A 다이어리 - 나는 내가 쓰는 모든 것을 이룰 것이다
조성희 지음 / 빅피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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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이어리 하나씩은 장만하셨나요? 저는 다이어리를 점점 안 쓰게 되어서, 이 책 미라클 해빗 Q&A 다이어리를 대신 써보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미라클 해빗 Q&A 다이어리 살펴본 후기 작성해드리겠습니다.

맨 앞장엔 이런 설레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신년을 맞이하며 소중한 사람의 자기계발을 위해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다이어리 작성법입니다. 어렵지 않아서 간단히 훑어만 보고 작성을 시작해도 괜찮을 듯해요. 책 내용들 중 인상깊었던 문구와 질문들 보여드릴게요.





미라클 해빗 Q&A 다이어리는 자산 관리를 위주로 하는 자기계발서는 아니지만 이렇게 종종 돈 관리에 대한 질문도 해줍니다. 간간히 잊고 있던 금전감각을 되찾기 좋을 듯해요.



저는 최근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나 일이 많았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위의 알프레드 아들러가 한, 원래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어요.

가운데에는 어디까지 작성했는지 표시할 수 있는 끈도 있어서 유용합니다!


이 질문은 참 걱정이 되는데요. 제가 자존감이 낮은 편이라 제대로 답변을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다이어리를 한자 한자 적어나가다 보면 어느샌가 자존감도 같이 올라가 답변을 시원스럽게 적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감사에 대해 묻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감사일기 쓰듯이 매일 맨 아래쪽 공백에 감사했던 일을 적어도 좋을 것 같아요.

신년을 시작하기 좋은 자기계발서, 미라클 해빗 Q&A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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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블리의 다이어트 식단 전략집 - 탄수화물 먹고 체지방 빼는 최강의 식단 플랜
핏블리(문석기).조은비(핑크힙 응비) 지음 / 비타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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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제입니다. 저는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어요. 컨디션이 좋을 때 1.5kg를 감량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몸무게가 되돌아왔답니다. 제 다이어트에 어떤 문제가 있나 고민하다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핏블리의 다이어트 식단 전략집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제 다이어트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저는 우선 저칼로리로만 먹으면 살이 빠질 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라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고단백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요요가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때는 오히려 탄수화물을 늘려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무조건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고단백만 추구하다가 요요를 맛보았네요. 

그 외에도 다이어트하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들에 답해주는 책이에요. 예를 들어 운동 강도와 시간은 집중해서 짧게, 힘들게 운동하는 게 가장 좋다는 점도 알 수 있었구요. 다이어트를 할 때 치킨을 먹어도 되는지, 어떤 치킨을 먹는 게 좋은지도 알려주었어요.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할 부분은 내게 맞는 탄수화물을 계산하는 부분이에요. 인터넷에 떠도는 다이어트 정보들에 탄수화물을 이래야 할지 저래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일들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스포츠 영양학에 따라서 과학적으로 계산을 해주더라구요. 많은 도움 받았어요.




그리고 다이어트식 레시피도 유용했는데요. 대형마트에 가면 금방 구할 수 있는 오트밀이나 현미밥, 시래기, 마늘 같은 것들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 해먹기 그리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특히 요리 뿐 아니라 파리바게트, CU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도 실려있어서 무엇보다 실용적인 다이어트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께서 유튜브로 코칭을 해주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독서하신 다음에 참고로 유튜브 영상을 보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핏블리의 다이어트 식단 전략집,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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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 내 진짜 모습을 찾는 36가지 자가진단 심리테스트
정종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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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마음 심리학 실험실>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간단한 후기도 작성하고자 합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심리학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벌써 관심이 가시죠. 책에는 36개의 자가진단 심리테스트가 실려있는데요. 심리테스트를 통해 간단하게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심리학에 거의 지식이 없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책이에요.



어떤 심리테스트들이 실려있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요즘 MBTI가 유행하고 있지요. 이 책에도 MBTI 관련한 설명이 적혀져 있어요. 바로 '나는 외향적인가, 내향적인가' 파트에 나와요. MBTI에 대해 평소 궁금한 점이 많으셨던 분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의 성향을 테스트하는 것만으로 끝나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서 '나는 낙관주의자인가, 비관주의자인가' 파트에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중 낙관주의를 가지는 것이 더 이로운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 주고요. 낙관주의적 성향을 높이기 위한 방법도 제시하였답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도움받은 부분은 스트레스 극복과 대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책 206p에서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책략을 체계적으로 나누어서 제시하고 있어요. 정서적 안녕, 신체적 안녕, 마음, 정신적 안녕으로 나뉘는데, 이 중 제가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만족도, 부부갈등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가볍게 결혼생활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기혼자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이 책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모두 자가진단 테스트기 때문에 결과가 편향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에 실린 심리테스트들은 학자들이 개발한 검사와 서적 등을 발췌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지만,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자신이 하는 것이다 보니 결과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연구학계에서는 보통 이런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자가진단 뿐 아니라 면접, 관찰을 병행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설령 결과가 안좋게 나오더라도 너무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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