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다..

아주 특별한 걸 3 - 완결
김지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9월

이 표지의 왼쪽에 있는 여자애가 설아이고, 오른쪽에 있는 남자애가 현빈이다. 둘다 연예인이고, 현빈은 한창 뜨고 있는 스타이고, 설아는 갓 데뷔하였다.

그런 설아를 좋아하는 현빈이는 설아에게 고백을 하지만 그렇게 인기가 많은 현빈이 자신을 좋아할꺼라는게 말두 안된다고 생각하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현빈이 진지한 모습으로 진심이라고 하자, 설아는 거절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채다나라는 여자 연예인도 등장하는데 다나는 설아가 남자인줄 알고 현빈이랑 친한 설아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그래서 설아는 현빈이랑 다나를 엮어 줄려고 하는데..

나중에 설아가 이태까지 현빈이때문에 빝을 발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현빈은 갑자기 안내던 스탠들들을 터트리고 막 나가기 시작하는데.. 3편이 완결이니까 한번 봐보세여~

그림 예쁜것 같당~☆

시화몽 1
이종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이 표지에 나온 여자들 가운데 있는 애가 둘째이다. 그리고 움..양쪽에 있는 애는 똑같아서뤼..;; 내가 이렇게 헷갈려하는 이유는 이 세명은 셋쌍둥이이기때문이다..ㅋ 하지만 이 셋싸둥이는 아버지의 사정(?)상 뿔뿔히 다른 나라로 떨어지게 된다. 고등학생이 되서야 아버지는 이들을 찾으러 간다.

첫째딸 시는 애정표현이 헤드락인줄 알고 맘에 드는 친구들한테는 그렇게 표현하면서 왈가닥이면서 자기 멋대로(?)이다. 한마디로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녀는 아버지를 못 알아보고 동생들을 찾겠다고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둘재딸 화는 약간 소심하면서도 내성(?)적인 아이이다. 사람을 잘 기억 못하며 지각인줄도 모르고 엄청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옆집할머니께 야단을 맞는 아이이다. 나중에 셋이 만나게 되는게 별로 화는 기뻐하는 것 같지 않았다.. 전개로 볼때 나는 둘째가 젤 맘에 안든아..ㅡㅡ^

셋째딸 몽이는 예쁜것들만 좋아해서 못생긴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이상하다면 약간 이상한 여자애지만 이뿌게 생겼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에게는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다. (꽤 잘생겼다..검은양복입은 무리들로 데리구 다니구..ㅋ) 참고로 셋째딸이 젤 괜찮은 것 같다.. 이쁜거가 아니면 약간 폭력을 쓰지마눈..;

여러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는 셋쌍둥이들이 앞으로 사건들이 일어날지 꽤 기대되는 책이다~

말 그대루 동성;;

동성이상향 1
이상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이 만화 앞표지에 있는 중 오른쪽남자애는 박봉빈이고, 왼쪽에 있는 여자애는 석하이다.
이 둘은 동성이상향이라는 클럽에서 만나게 되어 친구가 되었다. 말 그대로 이 둘은 동성이다. 석하는 여자이면서 자신이 남자이양 여자를 좋아하고, 봉빈이는 남자를 좋아한다;; 둘다 잘생겼는데 다니라는 여자랑 김지섭이라는 남자가 나오게 되는데 석하랑 봉빈이는(일명 봉팔이..석하가 그렇게 부름..ㅋ) 이 둘을 쫓아(?) 다닌다.

물론 석하는 여자이면서 다니를 쫓아서 라이벌이라 생각되는 지섭이의 뒤를 밟는다. 그 뒤를 밟는 또 한명이 소년이 있었으니..봉빈이두 그 뒤를 쫓는다.. 나중에 다니랑 봉빈이가 싸우는 것 같아서 석하가 끼어 들게 되지만..다니..성격이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다니랑 지섭이의 관계가 약간 알쏭달쏭하지만 움..꽤 볼만은 하다고 생각된다..

잼써여~

공포의 물고기 1
이토 준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저는 이 책표지를 보자 마자 바루 빌려 보았어여~ 왜냐하면 이 만화를 그린 작가는 누구나 다 아실껍니다(?) 소용돌이만화책과 비디오로도 나왔져~ 토미에나 프랑켄슈타인(?) 같은 무서운 내용을 그린 작가에여~ 못 보신 분들은 이 책들두 읽어 보시구여~ 이 책 정말 재미있어여~ 썩은 물고기가 다리가 달려서 쉭쉭 빠르게 걸어 다녀여~ 처음에는 한 마을에 몇마리가 보이더니 이제는 다른 마을까지 침입을 해서 상어두 다리가 달려서 사람들을 잡아 먹고, 고래두 걸어 다니다가 집들을 부수고.. 암툰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라 그런지 더욱 흥미롭습니다~ 한번 읽어 보세여^^

나 황미리님 팬될랭~♡

난 꽃미남이 좋아 1
황미리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9월

황미리님께서 쓰신 만화책 옛날꺼들은 곳곳 책방들을 찾아 다는 아니고 거의 본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열혈여아는 안타깝게도 완결권을 누가 빌려가서 그 한권을 못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이 책을 빌리게 되었죠. 아니나 다를까 제목부터가 제맘에 쏙 들더라구여~

<난 꽃미남이 좋아>라..나두 꽃미남 좋아하는데..ㅋ 주절은 여기까지 하고 책 내용을 말하자면.. 주인공 최마리는 꽃미남 보호대장이다. 그런 그녀가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거기서 그녀는 많은 꽃미남들을 한꺼번에 보게 된다. 영통고 회장 오동혁에서 많은 남자들을 보게 된다. 그리고 누굴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온 앤디도 있는데..(꽤 귀엽게 생겼다..ㅋ) 그의 실체는 조금 쇼크라 읽어 보시는게 나을 듯..;

나중에 빛나는 우유빛 피부를 가진 꽃미남을 보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지태. (잘 생겼음..;ㅋ) 그를 쫓을 려고 따라가다가 꽃미남 보쌈 군단장 조가비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잘 통하면서도 아마 앞으로도 종종 많이 싸울 것 같다..;;

꽃미남들이 왕창 나온다는 점에서 맘에 든다. 솔직히 조연들도 그리 못생긴 편두 아니라서..; 앞으로 나올 꽃미남들도 기대가 되고.. 또, 황미리님이 아직 완결을 내지 않은 <왕가의 후예>라는 책도 기대가 된다. 얼릉 그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