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문학에 관한 10문 10답 트랙백 이벤트

[제1회 블로거 문학 대상 : 트랙백 이벤트 10문 10답]

1. 당신은 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좋아하세요? 선호하는 장르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추리소설, 기행문

2. 올여름 피서지에서 읽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여행할 권리 - 김연수

3.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인가요? 혹은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는?
▶ 가장 좋아하는 작가 : 김영하. 최근에 가장 눈에 띄는 작가 : 박현욱, 정이현

4.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 '바리데기'의 바리. 당장 생사를 걱정해야 하는 힘든 현실과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모를 정체성을 역사적 상황 속에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습이 대단했다.

5. 소설 속 등장인물 중에서 자신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낀 인물 / 소설 속 등장인물 중 이상형이라고 생각되는 인물이 있었다면 적어주세요.
▶ '퀴즈쇼' 민수.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거나 은근슬쩍 벗어나고 싶어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모습이 꼭 나와 닮아 있는 것만 같다.

6.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곽재구의 포구기행. 사람들이 너무 여유없이 빡빡하게 사는 것 같아 부드러운 기행문을 권하고 싶다.

7. 특정 유명인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누구에게 어떤 책을 읽히고 싶은가요?
▶ 잘 나가고 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에게 '안젤리나 졸리의 아주 특별한 여행'이란 책을 권하고 싶다. 주위를 돌아보고 지구촌에 얼마나 많은 난민들이 있는가를 몸소 느끼고 적극적으로 도왔으면 한다.

8. 작품성과 무관하게 재미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었던 책은?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눈을 뗄 수 없었다.

9. 최근 읽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 "어째서 꼭 일부일처제여야하지?"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 中에서

10. 당신에게 '인생의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적어주세요.
▶ 법정스님의 '무소유' 내가 헛된 욕망이나 그릇된 편견에 사로잡힐 때 항상 법정스님의 말씀들을 떠올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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