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나라에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그림, 김라합 옮김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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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스물 세 살인 나조차도 위로를 받았다. 힘든 일에 무너져도 괜찮다고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백합 줄기 아저씨라서, 몇 살이든 성별이 어떻든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든 어스름 나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나는 너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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