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준비는 ‘초코 국어‘와 함께 합니다~

초코 초등 국어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개학이 벌써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언제 2달이 지나가나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처음으로 개학이 좀 늦게 왔으면 싶습니다. 5학년이 되서 그럴까요. 가서 잘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준비시켜서 보내고픈 마음이 크네요.

모든 과목의 근간이 되는 국어.

이번에도 <초코 국어> 5학년 1학기와 함께 합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참 어려운 게, 잘 티가 안납니다.

수학처럼 답이 딱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쌓이고 쌓여서 실력이 드러나고, 반대로 어느 순간 거대한 구멍이 보이기도 하지요. 초등국어는 독해를 많이 하면 좋다지만, 그 모든 기준이 참 애매합니다. 그럴 때 제일 중요한 지표가 바로 교과서가 아닐까 합니다. 탄탄한 초등 교과서 준비는 역시 미래엔의 '초코 국어'지요~

아이들 교과서 다 받아왔나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아직 안받아와서 교과서 수록 도서를 한눈에 보고 싶었는데 초코 교재에 실려있네요~

비문학 지문들이 반이 넘는 것 같아요. 

방학동안 읽어볼 책으로 '수일이와 수일이', '악플 전쟁', '잘못 뽑은 반장' 를 골랐는데, 지금 '잘못 뽑은 반장' 읽고 있어요. 내용이 재미있더라구요~

1단원부터 시작해봅니다~

'대화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상대가 잘한 일이나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기

-상대를 배려하며 조언하기

-서로 공감하며 대화하기​

를 배우게 된답니다. 

기본적인 것이기에 초등국어에서 꼭 다뤄야 하는 내용이죠.

'칭찬의 힘'이라는 글을 읽어보았어요. 

칭찬의 중요성과 칭찬하는 방법에 대한 글인데, 누구보다 제가 실천해야 할 내용이더라구요~

초등국어 문제집을 공부할 때 좋은 점은 서술형 문제에서 아이의 생각을 살짝 엿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칭찬하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을 써보라니, '더 잘하고 싶다.'라고 하네요 ㅎㅎ

교재에서 어려운 낱말은 '낱말풀이'가 따로 있어서 사전을 찾아보지 않고도 뜻을 알 수 가 있네요. 초등국어에서 이렇게 어휘도 탄탄히 쌓아야죠.

'정인이의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는 친구에게 조언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도와준다고 한 행동이 실상 다른 사람에게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걸 배우게 되네요.

'우리 반 친절왕' 이야기에서는 서로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는 두 친구를 보며 기분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본문 내용을 다 살펴본 후에는 '단원평가'로 마무리를 하는데요. 어려운 문제없이 거의 다 잘 풀어주었네요.

'독해로 생각 UP'에서는 5학년 1학기 내용이 아닌 5학년 2학기 내용이 실려서 미리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배울 교과서 지문과 응용 문제로 독해력을 더 키울 수 있답니다. 

'어휘로 쑥쑥'에서는 단원의 주요 어휘와 어법을 문제로 확인하여 어휘력을 키울 수 있어요. 속담이나 사자성어를 그림과 함께 즐겁게 익히며 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답니다. 

교재에서 QR을 찍으면 각 단원마다 마인드맵과 '독해로 생각 UP' 부분의 해설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읽으면서 생각하다 놓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한번씩 들어보며 어떤 생각의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지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요.

 초등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자 중등, 고등까지 이어갈 국어 실력의 바탕을 쌓는 기간입니다. 그 중심이 되는 교과서의 내용을 놓치지 않고 꽉 잡고 싶다면 초등국어 자습서 '초코 국어'와 함께 해보세요~

*교재를 무상 제곧 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스프링북 스도쿠 넘 편리하고 재미있어요~

어린이 스도쿠 2 : 중급 (스프링북) - 두뇌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ㅣ 스프링북 어린이 스도쿠 2
브레인 스도쿠 연구소 지음 / 도서출판 모모 / 2023년 2월

숫자와 벌이는 두뇌게임, 스도쿠!

제가 워낙 좋아해서 아이들도 접하게 해주려고 책을 찾았습니다~ 요즘에는 핸드폰 앱으로도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화면을 봐야 하니 이왕이면 연필들고 책을 보면서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두뇌가 좋아지는 수학 퍼즐' <어린이 스도쿠>라는 책인데요~ 센스있게 스프링북이지요~ 펼쳐놓고 하기에 편리하네요.

이 책은 '중급'이구요. '초급,중급'으로 1편이 이미 나와 있더라구요.

스도쿠 게임은 즐거운 수학 퍼즐이기도 하면서 기억력, 수리력, 집중력, 논리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같은 학습이지요~ ^^

​스도쿠는 과학자들이 발표한 '머리가 좋아지는 11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뽑힐 정도로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스도쿠를 집중해서 풀다 보면 집중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도 높아질 것입니다.

책 앞면에 스도쿠 게임 방법도 설명 되어 있어서 처음 해보는 친구들은 읽어보면 게임 방법을 익힐 수 있을듯 해요.

중급 책에서는 6x6 퍼즐만 실려 있습니다.

둘째는 파란색 부분을, 첫째는 핑크색 부분을 풀었는데요. 

파란색은 빈 칸이 12칸, 핑크색은 빈 칸이 14칸 정도인데, 더 늘어나는 곳도 있긴 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5~6개는 뚝딱 하더라구요. 기차타고 어디 갈 때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까페 데이트 할 때 챙겨도 좋고, 도서관에서 해도 괜찮구요~

아이 둘이 싸우지 않고 나눠서 하기도 편하네요. 

스도쿠 거의 처음 해보는 둘째도 어렵지 않게 바로 풀기 시작했으니 초등 1~2학년 친구들이 시작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스도쿠의 신세계에 빠져 볼 친구들은 도전해 보세요~~

'나도 스도쿠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느낄 수 있을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즐겁게 게임하며 키우는 수학적 사고력~

공부머리 깨우는 수학게임 - 초등 수학을 더욱 재미있게 ㅣ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이은경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게임'이라고 하면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없지요. 

공부하자~ 라고 하면 한숨이 나오는 아이들이라도,

게임하자~ 라고 하면 어떤거? 하면서 달려오겠지요.

수학도 게임처럼 재미있게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뭘 어떻게 해줘야 이게 수학에 도움이 되는걸까 막막하기만 해요. 이런 고민에 해답을 제공하는 책이 있습니다.​

​제목이 넘 마음에 들잖아요~

게임을 할 인원 수, 도구, 분야별로 정말 다양한 게임을 제시하고 있어요. 저도 어릴 때 자주 하던 게임이 생각나고 아이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이건 '오델로'라는 보드게임으로 자주 해보던 것인데요. 

어떻게 하면 나의 칩 색깔이 더 많아지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아이가 연산 문제를 풀다가도 정답들로 암호 해독하는 퀴즈가 있으면 참 좋아하거든요. 이런 게임도 좋아할 것 같아요. 제가 어릴 때 '야구 게임'으로 숫자를 맞추던 것과 비슷하네요.

아이들과 수 배열에 관한 게임을 간단히 해봤는데요. 

수학에서 바로 '뛰어세기'나 '규칙과 대응' 단원에서 나오는 내용들이라 도움이 되겠어요. 문제집에 나온건 머리 아파도 이렇게 게임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니 맞추고도 기뻐한답니다~

이거는 수학 2학년 1학기에 나오는 칠교랍니다. 탱그램이라고도 하구요. 도형의 배열을 통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보며 재미있게 도형을 공부하게 됩니다.

미취학 아동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 

보통 1부터 순서대로 점을 잇기도 하지만, 수배열 문제처럼 일정한 규칙을 가진 수들을 나열해 놓고 이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짝수, 홀수로 이을 수도 있구요. 문제를 풀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도 좋구요~

워낙 많은 수학 게임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시도해볼만한 것이 많아서 좋네요. 상당수의 게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고력 교재에서 본 것들이더라구요. 공부같지 않은 공부, 게임을 통한 학습을 원한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생리 이야기~

우리는 지금 모험 중 - 생리와 성에 관한 진짜 솔직한 이야기
이도이아 이리베르테기 지음, 성초림 옮김, 손경이 감수 / 키다리 / 2023년 1월

초등 여아를 키우고 있다면 언젠가 만나게 될 문제, 바로 생리.

엄마가 직접 겪어본 과정이지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지, 어떻게 받아들이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게 해주는 것인듯 한데요.

저 또한 어릴 때 당황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최대한 대화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생리와 성에 관한 진짜 솔직한 이야기'<우리는 지금 모험 중>은 월경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스페인 특유의 개방적이고 당당한 태도로 재미있게 풀어낸 번역서입니다.

 

생리를 처음 맞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에서 생리통, 생리대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생리용품, 성에 대한 개념과 정체성 등  좀더 폭넓은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어요.

생리를 처음 시작하게 된 열 세살 주인공 텔마.

아이의 눈높이로 쓰여진 책이다보니 저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기분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믿기지 않고, 짜증나고, 불편하고, 당황스럽고, 난감한 기분!

생리통 이나 생리전증후군 또한 아이들에게는 큰 어려움이죠. 

통증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나오니 참고해볼 수 있겠어요. ​

생리용품은 생리대만 있는 것이 아니죠. 

요즘은 자신의 몸 상태나 필요, 시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생리용품들이 다양해져서 불편하기만한 그 날이 조금은 덜 불편하게 지나가게 도와줄 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수학여행 기간에 생리가 겹칠 것 같아 약을 먹고 갔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그 뒤에 평소보다 더 심한 생리통이 찾아와서 엄청 후회했지요. 이럴 때 탐폰을 사용하거나 했다면 좀더 그 시기를 잘 넘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사진들도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참고할 수 있답니다.

'의사 선생님의 한마디'를 통해서 의학적인 조언도 실려 있는데요. 뭔가 이상한건 아닐까 궁금할만한 부분들이 조금은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숨기고 미룰 수 만은 없는 이야기.

이 책을 통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생리와 성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수학 5학년 1학기 <초코수학>으로 준비합니다~

초코 초등 수학 5-1 (2025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ㅣ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0월

수포자라는 말과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는 5학년 수학. 

초등수학의 새로운 개념이 펼쳐지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학년이지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작년 4학년 2학기에 처음으로 <초코 수학> 교재를 만나봤는데요. 미래엔이 초등수학 교과서 출판사라서 그런지 학교 교과서에 맞춰 차근차근 준비하기에 딱 좋았어서 이번 5학년 1학기도 초코 교재로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초등수학 5학년 1학기 수학 내용입니다.

초등수학에 연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걸 더 느끼게 해주는 단원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단원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앞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뒤에 나오는 단원을 이해하기가 힘들겠지요. 초등수학이 잘 잡혀있지 않으면, 중등 수학이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요. 

저는 일단 중요한 부분의 시작, '약수와 배수' 파트가 궁금해서 이 부분부터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어요.

'약수와 배수'는 

4학년 1학기 - 곱셈과 나눗셈

5학기 1학기 -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재에는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것처럼 내용이 자세하게 실려 있어요. 스스로 읽어보고 내용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래도 처음 배울 때는 선생님의 설명이 곁들여 지면 더욱 좋겠지요. 이럴 때는 '개념 동영상'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개념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이번에는 남자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네요~

밑줄을 그으며 설명해 주시니 어느 부분에 집중하며 들어야 하는지 한 눈에 보일 것 같아요.

'개념 탄탄' 문제도 풀어보며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처음 개념을 익혀보는 약수와 배수여서 그런지, 두 가지를 헷갈려 하더라구요. 

'약'에는 '나눗셈하다'라는 뜻이 있고, '배'에는 '곱, 갑절'의 뜻이 있으니 한자의 뜻에 주의하면 된다고 얘기해 주었네요.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유형별 실력쑥쑥' 문제를 풀어봅니다.

개념별 유형을 꼼꼼히 분류하여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서술형' 문제도 대비할 수 있지요~  

혼자서 최대한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초등수학부터 혼자 푸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앞에서 배웠던 개념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공부해서 교재가 많이 지저분합니다. ㅎㅎ 

3단계로 '응용+수학역량 up up'에서는 교과 학습 수준을 뛰어 넘어 수학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문제로 응용력을 키울 수 있어요. 초등수학의 교과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응용 문제까지 준비할 수 있는 초코 교재, 참 알차지요~

단원평가 2회분은 학기 중에 학교 시험을 위해 남겨두었답니다. 

초등수학은 아이들마다 지니고 있는 성향과 능력에 맞춰서 진도를 나가야 하는데요. 저희 아이에게는 '초코 수학'이 큰 무리없이 따라가기에 딱 적절한 교재인 것 같아요. 학교 시험에서의 자신감을 길러주고, 교과서 학습서로서 최적의 해답을 제시해주는 '초코 수학'으로 새 학기 준비 잘 하겠습니다~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아이와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