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P3 - 비교하기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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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은 도형보다는 연산에 집중되어 있어 연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지만, 그만큼 도형에 소홀해 질 수도 있어서 막상 교과 진도에서 도형 파트를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도형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공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즉 '공간감각'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시간에 길러지지 않으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학습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에 존재하는 도형은 표현되었을 때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삼각형을 찾는 것에서부터 직접 그려 보고 설명하는 것,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을 살펴보는 것, 도형을 여러 가지 기준과 특징에 따라 분류하고 왜 그렇게 분류했는지 설명하는 것 등 도형을 표현해봐야 합니다.


-'측정'은 도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도형을 학습하면서 반드시 함께 다루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사각형을 학습하는 것은 도형이지만, 사각형의 둘레와 넓이를 구하는 것은 측정입니다. 이렇게 도형과 측정을 함께 다루어야 완성된 학습이 됩니다.


 

이런 기준으로 공부해 본 교재는 바로 <하루 한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입니다. 저희 아이는 7세라 P단계를 만나봤어요. 


7세~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단계는 1,2,3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도형의 각 단계는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1권마다 하루 한장 20일 구성으로 3권 모두 학습하면 60일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시작해 봤어요. 

P단계 3권은 비교하기가 나옵니다. 

이 부분이 P단계의 측정 영역이 될 것 같네요.



같은 기준에서 놓고 보는 것은 찾기 쉽지만, 기준점이 오른쪽으로 바뀌거나 위에서 내려오는 모양이 되면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살펴보더라구요. 왜그런지 이유도 물어보구요.

길이가 애매한 것은 자를 대보면서 정확히 보도록 했습니다. 




확실히 3권은 1, 2권에 비해 난이도가 좀 더 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이 헷갈릴만한 것도 있고, 한글도 좀더 완성되어야 표현이 가능한 것들도 보여요. 




도형플러스에서는 각 권의 학습 주제와 연계하여 공간감각을 더욱 향상시켜줍니다. 3권에서는 마시고 남은 양을 찾아보는 과제가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유발시켜주네요.

문제의 지시에 따라 찾아보고 그려보고 비교해보는 과제에서 나아가 좀더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사고력 수학 느낌도 나네요.


<교재 선택 TIP>


1. 한 단계 아래에서 시작하여 현재 학년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선택해 주세요.

2. 교과도형은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합니다


3권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은 학년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져 있어서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도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도 자신감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도형에서 꼭 필요한 '감각, 표현, 측정' 이 3가지가 알차게 포함되어 있어서 도형 학습 자체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도록 도와주네요. 60일 투자로 도형을 확실히 잡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공부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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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P2 - 평면 모양 알기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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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은 도형보다는 연산에 집중되어 있어 연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지만, 그만큼 도형에 소홀해 질 수도 있어서 막상 교과 진도에서 도형 파트를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도형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공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즉 '공간감각'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시간에 길러지지 않으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학습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에 존재하는 도형은 표현되었을 때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삼각형을 찾는 것에서부터 직접 그려 보고 설명하는 것,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을 살펴보는 것, 도형을 여러 가지 기준과 특징에 따라 분류하고 왜 그렇게 분류했는지 설명하는 것 등 도형을 표현해봐야 합니다.


-'측정'은 도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도형을 학습하면서 반드시 함께 다루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사각형을 학습하는 것은 도형이지만, 사각형의 둘레와 넓이를 구하는 것은 측정입니다. 이렇게 도형과 측정을 함께 다루어야 완성된 학습이 됩니다.


 

이런 기준으로 공부해 본 교재는 바로 <하루 한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입니다. 저희 아이는 7세라 P단계를 만나봤어요. 



7세~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단계는 1,2,3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도형의 각 단계는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1권마다 하루 한장 20일 구성으로 3권 모두 학습하면 60일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시작해 봤어요. 

2권은 '평면 모양 알기'입니다.


아직은 '네모, 세모, 동그라미'라는 말을 사용해서 표현합니다.

우리 주위의 사물인 액자, 시계, 삼각자 등과 비교해 보며 찾아보는데요. 실제로 학교 수업에서도 집안이나 교실안의 물건을 찾아보는 활동을 꼭 하더라구요.


모양은 같지만 크기가 다른 도형들도 찾아봅니다.



이렇게 도형을 직접 그려보는 활동으로 도형을 표현해 보기도 합니다.



도형플러스에서는 각 권의 학습 주제와 연계하여 공간감각을 더욱 향상시켜줍니다. 2권에서는 모양 그림자 찾기가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유발시켜주네요.

문제의 지시에 따라 찾아보고 그려보고 비교해보는 과제에서 나아가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사고력 수학 느낌도 나네요.



<교재 선택 TIP>


1. 한 단계 아래에서 시작하여 현재 학년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선택해 주세요.


2. 교과도형은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합니다


3권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은 학년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져 있어서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도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도 자신감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도형에서 꼭 필요한 '감각, 표현, 측정' 이 3가지가 알차게 포함되어 있어서 도형 학습 자체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도록 도와주네요. 60일 투자로 도형을 확실히 잡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공부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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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P1 - 입체 모양 알기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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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은 도형보다는 연산에 집중되어 있어 연산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를 하지만, 그만큼 도형에 소홀해 질 수도 있어서 막상 교과 진도에서 도형 파트를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도형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공간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 즉 '공간감각'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시간에 길러지지 않으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학습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에 존재하는 도형은 표현되었을 때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삼각형을 찾는 것에서부터 직접 그려 보고 설명하는 것,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을 살펴보는 것, 도형을 여러 가지 기준과 특징에 따라 분류하고 왜 그렇게 분류했는지 설명하는 것 등 도형을 표현해봐야 합니다.


-'측정'은 도형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도형을 학습하면서 반드시 함께 다루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사각형을 학습하는 것은 도형이지만, 사각형의 둘레와 넓이를 구하는 것은 측정입니다. 이렇게 도형과 측정을 함께 다루어야 완성된 학습이 됩니다.



이런 기준으로 공부해 본 교재는 바로 <하루 한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입니다. 저희 아이는 7세라 P단계를 만나봤어요. 


7세~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단계는 1,2,3권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도형의 각 단계는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1권마다 하루 한장 20일 구성으로 3권 모두 학습하면 60일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시작해 봤어요. 

1권은 '입체 모양 알기'입니다. 


아직 한글이 서툰 아이라도 예시 답변이 있어서 금방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먼저 같은 모양을 찾아보는 연습을 합니다.



공 모양과 둥근 기둥 모양이 한번씩 헷갈리고, 네모난 상자도 길쭉한 것과 납작한 것이 나오니 똑같아 보이지 않나 봅니다. 이 모양들은 1학년 1학기 도형파트에 나오는 부분이라 미리 살펴보니 좋네요~



1권의 후반부로 가면 이렇게 입체 도형을 섞어서 모양을 만든 후 구별해 보는 것도 학습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은 아직 어려워하더라구요. 책의 순서에 따라 각각의 입체도형을 완벽히 반복 훈련한 후에 해봐야겠어요!



도형플러스에서는 각 권의 학습 주제와 연계하여 공간감각을 더욱 향상시켜줍니다. 1권에서는 미로찾기가 나와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유발시켜주네요.


문제의 지시에 따라 찾아보고 그려보고 비교해보는 과제에서 나아가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사고력 수학 느낌도 나네요.



이렇게 1권을 학습하고 나면 이어서 2권과 3권을 공부하면 됩니다.

2권과 3권까지 모두 공부해야 교과도형에서 강조하는 공간감각, 도형표현, 도형측정까지 완벽히 학습할 수 있게 된답니다.



교재 선택 TIP은


1. 한 단계 아래에서 시작하여 현재 학년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선택해 주세요.

2. 교과도형은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합니다

3권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 2, 3권을 차례대로 학습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은 학년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져 있어서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도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 수업도 자신감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도형에서 꼭 필요한 '감각, 표현, 측정' 이 3가지가 알차게 포함되어 있어서 도형 학습 자체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도록 도와주네요. 60일 투자로 도형을 확실히 잡아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공부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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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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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초등 아이를 키우며 '길벗스쿨'을 들어보지 못한 학부모님은 없을거에요. 

특히 베스트셀러인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한글학습', '기적의 파닉스' 등 '기적의' 시리즈로 유명하지요. 


길벗스쿨은 2006년 설립되어 국어, 수학, 외국어, 유아 학습서,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하는 어린이 전문 출판사로 지금까지 다양한 교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길벗스쿨의 <기적의 파닉스>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파닉스란? 알파벳이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워서 '영어를 읽는 법'을 깨치는 학습법입니다. 

언어 발달 과정에 따르면 아동이 글자를 인지할 때, 소리로 먼저 인지한 후 뜻을 떠올리는 순서를 거치는데요. 즉, 소리로 말할 줄 알아야 뜻을 파악하기 때문에 어휘력이 증가하는 유아기~초등 저학년 시기에 학습을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예비 초등인 둘째가 한글도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노래도 많이 흥얼거리고 뭔가 더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한글을 배우며 아이가 문자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는걸 느껴서 영어는 좀더 빨리 보여주면서 시간을 길게 두고 해야겠더라구요. 


<기적의 파닉스>는 하루 2장, 학습과 복습을 교차하는 반복 공부법으로 파닉스 기초를 튼튼하게 세워줍니다.


오늘은 학습: 파닉스 음원 듣기, 따라 말하기, 읽기, 쓰기

내일은 복습: 다양한 유형의 파닉스 문제 풀기, 스토리를 읽으며 전날 배운 파닉스 복습하기


파닉스 발음을 익히고, 단어와 문장을 읽은 후 파닉스 스토리를 읽음으로써 점진적 학습 커리큘럼을 따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기적의 파닉스 1>에서는 기본 알파벳 음가부터 배우게 됩니다. 

(그 다음 단계로 2권에서는 단모음, 장모음, 3단계에서는 이중자음, 이중모음 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처음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알파벳 발음과 모양 익히기'가 나오는데요. 아이가 여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라해 보더라구요. 몸으로 하는건 사진이 다 흔들려서 손으로 하는 것만 찍어봤어요.



A, B, C 부터 시작합니다~

alligator, ant, bat, bus, cat, cap, 자주 들어봤던 단어들이라 그림을 보며 열심히 따라해봤어요.




아직 알파벳만 보고 첫 소리가 맞는 그림을 찾지는 못해서 제가 읽어주면 찾아보는 식으로 풀어봤어요. 그림이 알록달록해서 눈에 딱 띄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아서 재미있게 그림을 찾네요.



삐뚤빼뚤 하지만 대문자, 소문자 보며 열심히 따라 써봤어요. ^^



생각보다 잘 하는 부분도 있고, 까먹어서 다시 알려주는 부분도 있지만 처음이니까 흥미롭게 시작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조금씩 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미로찾기가 나오니까 신나서 시작합니다. 이렇게 각 Unit 마지막에는 activity가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를 마무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알파벳 A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가며 해야 하니까 마냥 쉽지는 않았어요. ^^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복습을 할 수 있답니다.


<기적의 파닉스>에는 CD도 들어있는데요. 요즘에는 QR코드가 유용하지요. 이렇게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있어서 파닉스챈트, 파닉스송, 스토리북 등 다양한 음원을 들으며 발음을 익힐 수 있습니다.


제일 뒷장에는 <The Greedy Pig>라는 제목의 스토리북이 들어있어요. 파닉스 규칙이 담긴 스토리북을 읽으며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서 아이 혼자 영어를 읽게 되면 엄청 뿌듯해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학습 스케줄표와 플래시 카드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한 권으로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이 플래시 카드를 활용해서 스피드 게임같은걸 하면 좋아하더라구요. 꼭 영어 단어가 아니라도 한글 어휘를 먼저 익히게 한 뒤 영어 단어를 알려주기도 하구요. 때로는 한글 어휘를 말해주지 않아도 그림 자체로 뜻이 들어오기 때문에 영어 단어로만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영어 공부의 시작은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가야 하는 것 같아요.

1년, 2년 공부하고 끝이 아니라 평생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파닉스가 될텐데 눈에서 바로 인식되는 그림과 복잡하지 않은 구성, 다양한 자료가 풍부한 <기적의 파닉스>로 시작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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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첫걸음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최승한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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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항상 문제는 어떻게? 방법의 문제인 것 같아요. 


글쓰기, 어떻게 알려주지?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글쓰기 과제가 나오는데, 술술 써내려간 글을 확인하는 순간 드는 약간의 아쉬움은 문장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었어요. 

 

아이의 감정 표현은 대부분 '힘들었다, 재밌었다, 지루했다, 또 가고 싶다" 이 정도이고, 사실을 나열하거나 일과를 소개하는 것에서 끝나네요. 그러다 드는 생각은 "그냥 많이 써보면 나아질까? 이대로 계속 쓰기만 하면 될까? 어디까지 도와줘야 할까?" 였어요. 지금까지로 보면 마냥 쓰기만 해서 좋아지는건 확실히 아닙니다.


이 책에서 눈길을 간건 '무작정 따라하기'였어요. 아이들이 사실 글쓰기 시작하기 전에 고민도 많이 하고 막막해 하는데,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오듯 일단 보고 무작정 따라하는걸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초등 기초 글쓰기 훈련에 맞게 문장의 요소를 익히는 것에서 시작하여 기본 문장, 꾸밈 문장, 문장 이어쓰기, 실전 문장 쓰기로 점점 확대됩니다.


 


<1장: 문장의 요소 익히기>부터 시작해 보았어요. 

주어, 목적어, 서술어, 보어의 개념을 익혀 보았지요. 아이들이 주어, 목적어, 서술어 까지는 잘 이해하는데 보통 '보어'에서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어를 목적어와 헷갈리기도 하구요. 교재에서 예문을 통해서 다양하게 접해 보면서 그 개념을 하나하나 익혀봅니다.



 


뒷 부분에서 아이가 평소에 좀 보충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찾아서 먼저 살펴보았어요. '모양을 나타내는 낱말로 꾸미기'는 국어 교과서에서 '감각적 표현'이라는 말로도 소개되어 자주 나오고 있어서 평소에 충분히 활용하면 좋겠는데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교재를 통해서 연습해 보았어요.



 


'빗대어 쓰기'도 정말 유용한 표현이지요. 역시나 아이가 평소에 잘 써보질 않아서 그런지 표현이 잘 안되는 부분도 있네요. 책에서 읽고 파악하는 것은 잘 하지만, 글쓰기에서 직접 사용해 보는건 역시나 전혀 다른 프로세스에요. 교재로 많이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실전 글쓰기에서는 '여행하고 싶은 나라'를 생각해보며 연습해 봤어요. 생각 지도를 그린 후 그에 맞춰 글을 완성해 보는 것인데, 자신의 생각을 간추리며 표현해 보는 연습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예시가 나와 있어서 참고할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될 것 같습니다.


 


본책 외에도 부록으로 '글쓰기 훈련집'이 있습니다. 


이론 설명이나 예시 없이 직접 다 글을 써볼 수 있는 부록이라서 본책을 충분히 공부한 후 활용하면 글쓰기 실력이 많이 향상될거라 생각됩니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교재는 글쓰기 교재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막막해 하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함께 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교재라서 마음에 드네요. 매일매일 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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