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애묘인, 탐묘인이라면 하나쯤 책장에 넣어놔도 손색이 없다. 내용을 기대하기보다는 일러스트집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하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다. 예쁜 색감에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녹아내려서 내 고양이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책이다.
흥미로운 상상 그리고 딱 거기까지인 이야기. 독특한 상상력이 구미를 당기는 책인데 읽어보면 그냥 평범한 이야기다. 마지막 반전이라면 반전인 이야기가 전부다.
작가의 상상력과 폭넓은 지식이 더해져서 우스꽝스럽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가볍게 술술 읽기 좋아 개인적으론 킬링타임용 소설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