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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은 화술이 다르다
김양호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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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앞에서 말하기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은 화술에 대한 50가지 키워드를 알려 준다. 저자는 화술이 개인의 성공을 좌우하지만 그 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말의 재능도 다른 재능들과 마찬가지로 학습을 통하여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입이 아닌 몸으로 말하라,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어 말하라, 명확하게 말하는 습관을 길러라, 항상 미리 준비하라 등의 화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떻게 말하느냐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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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전쟁
톰 홀랜드 지음, 이순호 옮김 / 책과함께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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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90년 ‘최초의 세계제국’ 페르시아는 마라톤 전투에서 초라한 군사력에 불과한 아테네에 대패했다. 지은이의 지적처럼 이 전쟁에서 그리스가 패했다면 ‘서구(the West)’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역사저술가인 지은이는 ‘페르시아 전쟁’이 현재의 민주주의와 전제주의의 대립이라는 관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페르시아 전쟁에 관련된 동서양의 일대 파노라마를 그려보려는 의도로 서술했다. 지은이는 학계와 일반 독자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는 시도로 세계사의 한 축을 이룬 페르시아 전쟁의 전개 과정과 의미를 거대한 드라마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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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管子) - 양장
관중 지음, 김필수. 고대혁. 장승구. 신창호 옮김 / 소나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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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는 유교나 도가의 고전에 비해 실용주의적 성격이 강한 경세서로,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대표적 고전 중 하나인데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순수한 도덕이나 이상적 철학을 담고 있는 다른 고전들과 달리 󰡔관자󰡕는 도덕과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 정치, 법학, 외교, 행정, 군사, 교육 등 경세와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학술과 사상의 백과사전이자 경세의 바이블로 꼽히는 󰡔관자󰡕를 국내 최초로 완역했다. 중국 5천년 역사에서 최고의 정치가로 꼽히는 관자가 춘추전국의 오랜 전쟁과 혼란 속에서 터득한 경영의 노하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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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생각한다 - 과학 속 사상, 사상 속 과학
이상욱.홍성욱.장대익.이중원 지음 / 동아시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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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변화시키고 인간 사유를 지배했던 것은 과학이다. 이 책은 과학자들이 세계를 보고 생각했던 다양한 방식을 인문학적, 사회적으로 되짚어본다. 뉴턴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현대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과학자들의 삶과 지적 여정을 통하여 어떻게 위대한 과학적 아이디어가 출현했으며, 그 과학적 사상이 세계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물리학, 생물학, 수학, 컴퓨터 등 자연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학, 과학사 등 인문학까지 넘나드는 지적 파노라마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으로 세계를 보고 생각하는 눈이 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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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장 피에르 카르티에.라셀 카르티에 지음, 길잡이 늑대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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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농업의 선구자’인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평범하면서도 대지를 존중 할 줄 아는, 21세기 유럽과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환경운동가 라비는 대지와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생산 제일주의와 상품화로 망가진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우리들에게 ‘생산적’이라는 말이 곧 ‘파괴적’이라는 말이 될 수 있음을, 그러므로 자연을 소유하며 지배하기보다는 존중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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