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홍보부에 있었던 사람이 총무부로, 다시 영업부로 가는 상황은 졸가리 없는 이동이지 전공을 살리거나 경력을 인정받는 것과는 달랐다. 하지만 여기서 견디나 저기서 견디나 견디는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경애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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