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해서 고마워 “엄마, 근데… 어디로 가는 거야?” 모험을 떠나기 전 콩닥이의 질문, 우리 아이가 매일 묻는 말 같았어요. 낯선 곳, 새 친구, 무슨 선물까지 챙겨야 할지 걱정 가득한 콩닥이💭 그 모습이 예민하고 조심스러운 32개월 딸과 꼭 닮아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럴 때 도닥이는 따뜻하게 말해줘요. “괜찮아, 우리는 상상력이 넘치니까!”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아이 마음속 불안도 살살 녹는 느낌이에요. 색연필로 그린 포근한 그림 덕분에 더 다정하게 느껴지고요🎨 서로 도닥이며 함께 떠나는 귀여운 모험이 우리 일상에도 위로가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걱정에 이름을 붙이고, 용기 내보는 연습을 했어요🍀 예민하고 걱정 많은 우리 아이에게 꼭 안겨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