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이 책을 접할 예정이지만,

읽기도 전에 책에 대한 줄거리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책을 읽고 싶은 욕구가 충족되어지는 이야기라서 읽어보고 싶었었다.

그리고 이렇게 읽게되니 너무 기대가 크다.

 

심리묘사를 잘 하는 작가라서 그런지 내용이 디테일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좋았다.

 

이 책 전에 일본의 유명 작가분의 아주 디테일한 책을 읽었었는데,

그래도 다른 부분과 내용의 다름을 감안하면 아주 좋은 내용이라서 너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마무리 하면서..

참 생각이 많아지는 이야기의 소재라는 생각이 든다.

 

읽기 전에는 겉 내용으로는 자극적인 사랑을 그린 소설일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읽으니 다른 느낌이 들어서 읽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