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작가가 생각하는 것들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들이 많이 공감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사람들의 입을 오르고내리는 페미니스트 라는 단어
와 걸맞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책에는 이렇게 뭘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들이 많다.
그 중에서 내게 그리고 나에게 신경이 쓰이고,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어서 저장하게 되었다,
지금 내 나이에 그리고 지은이분의 나이에 가장 많이 듣고,
한국에서 살면서 한번 쯤은 들어봤을 말이지 않을까 싶다.
" 결혼 언제 해? 결혼했어? 남자친구는 있구? "
라는 말 정말 많이 들어보았다.
그리고 지금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말이고...
가장 고민이 많은 지금의 상황에서의 큰 부분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결혼이 인생에서의 전부는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