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금융위기를 전후해 경제관련 뉴스들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지수및 인용되는 도표를 보고 있노라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참 많다. 단어 자체의 의미도 생소한데 이해되는 게 좀 이상할 것이다. 이런 때에 이 책은 나에게 호감이 가기에 충분했다. 지표, 지수의 정의 및 그 지표가 왜 필요하고 왜 나오게 되었는지 등등에 관련한 의문점을 풀기위해서다. 이 책을 읽어본 바로는 특징으로는 무척이나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깊게 들어가는 사람들한테는 좀 식상할 수 있겠지만 나처럼 어중간이 아는 사람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책의 모든 지표를 알 필요는 없겠지만 그 지표 및 지수가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필요가 있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을 보며 해외선박지수 라는게 왜 경기선행지수로 설명되는지도 의아했고 우리가 모르는 지수들도 많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만약 미래를 알고 있다면 과거의 데이터들이 아무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10분앞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인간이기에 우리는 과거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많은 지수 및 지표로 어느 정도는 앞을 예측할 수는 있기 때문이다. 책과 함께 있는 CD는 저자의 강의가 들어있으며 각 지표들의 예시를 재치 있게 설명해주고 있어 경제의 기본기를 닦으려는 사람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누구나 원하면 쉽게 정보를 얻는 정보화 사회이다 모든 정보가 개방된 이 시대에 성공과 실패의 기준점은 해당 정보를 가공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있지 않나 싶다